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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경주 (국6 루키 2세, 1200m)

출전마

1 플라잉선더 / 2 위시마스터 / 3 포마드 / 4 레전드매치 / 5 골든워리어 / 6 명브레이싱 / 7 지산레이블 / 8 눈이올까요 / 9 러빙퍼플 

6번 명브레이싱 – 주행심사 때 초반·종반 200m 구간기록이 가장 안정적으로 형성된 타입이라 루키들 중에서 ‘완급조절’ 감각이 가장 좋다. 최근 조교도 강도는 과하지 않지만 일정한 페이스로 끌고 오면서 근육 피로 이력 관리가 잘 되어 있고, 부위 이상 기록 후 회복 조교도 매끄러워 신마 가운데선 가장 상위권 기대.

3번 포마드 – 이미 여러 번 주행심사를 치르며 실전식 페이스를 경험한 말로, 초반 스타트 후 2코너까지의 가속이 고른 편. 직전 심사에서 후미 출발 후 직선에서 탄력을 붙이며 올라왔던 구간기록이 좋아 선입·중단에서 한 번에 치고 나오는 그림이 유효하다.

8번 눈이올까요 – 데뷔 전 주행심사 때는 외곽주행에 모래를 많이 맞으면서도 종반 200m 기록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부위 이상(근육통·구내염) 이력이 있어 조교 때 강·약 조절을 신중하게 가져온 만큼, 막판 한 번에 뻗는 추입보다는 선입권 붙어서 탄력 유지하는 패턴이 이상적.

1번 플라잉선더 – 출전표상 개별조교를 꾸준히 받으며 체중과 컨디션을 정교하게 만들어온 타입. 주행심사에서 초반 200m는 살짝 굼뜬 대신 중·종반에서 균형감 있는 보폭을 보여줘, 선입보다는 중단 추입형 루키로 보는 게 맞다.

2번 위시마스터 – 스타트 반응과 첫 코너 진입까지의 가속은 꽤 좋은 편이나, 심사기록상 마지막 200m 구간에서 약간 탄력이 꺼지는 모습이 보였다. 이번에도 조교 강도는 나쁘지 않지만, 직선에서의 힘 안배와 채찍에 대한 반응이 관건.

4번 레전드매치 – 주행심사에서 선행을 적극적으로 나가본 경험이 있어, 이번 편성에서도 초반 레이스를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후반에 퍼지는 모습이 있어, 조교에서 강하게 밀어붙이기보다 완급을 나눠 체력 보완에 초점을 맞춰온 패턴이다.

5번 골든워리어 – 심사 기록상 스타트는 무난하나, 코너 구간에서의 밸런스가 다소 아쉬웠던 말. 조교에서 방향 교정·코너링 중심으로 손을 본 흔적이 있어, 코너 부담이 적은 전개를 만든다면 삼복권 말석 노림은 가능하다.

7번 지산레이블 – 첫 심사에서 약간의 진입 문제는 있었지만, 일단 뛰기 시작하면 보폭과 리듬은 안정적인 편. 아직 경주감이 어리기 때문에 선두권 경합에 휘말리면 힘 소모가 커질 수 있고, 중단에서 ‘쫓아가는 전개’가 바람직하다.

9번 러빙퍼플 – 주행심사 2회 모두 후미에서 힘든 그림이었고, 능력미달 코멘트까지 있었던 만큼 현 시점에서는 경험 쌓기 성격이 강하다. 조교 강도도 세게 끌어올리기보단 몸 상태 유지 정도라 상위권보다는 하위 복병 정도로 보는 게 현실적.

10. 이번 경주는 6번 명브레이싱을 중심으로, 3번 포마드·8번 눈이올까요가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2경주 (국6 암, 1200m)

1 컴플리트디바 / 2 은하칼라스 / 3 나르샤노바 / 4 파사퀸 / 5 위버멘쉬 / 6 라온더플루마 / 7 미라클삭스 / 8 파라디소 / 9 레드벨럭키 / 10 스터닝포인트 / 11 나인스피어 

7번 미라클삭스 – 이미 실전에서 한 번 입상 경험이 있는 말로, 직전 1200m에서 보인 종반 200m 기록이 이 편성 상위권이다. 최근 조교에서도 강한 구보 후 완급을 줄이는 패턴으로 체력 안배를 신경 쓴 흔적이 뚜렷해, 선입 전개 후 직선 승부 시 가장 안정적인 축감.

1번 컴플리트디바 – 연속 주행심사에서 일정한 구간기록을 유지하며, 특히 마지막 200m에서의 탄력 유지가 좋았던 타입. Triabit·망사장구를 계속 착용하며 주행 안정성을 잡아온 만큼, 데뷔전이지만 상위권 도전 가능성이 높다.

2번 은하칼라스 – 이미 여러 번 뛰어본 경험이 있으나, 실전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던 말. 다만 최근 1200m 경주들에서 초반 200m 구간기록은 준수했기에, 조교에서 종반 위주 강화가 잘 되어 있다면 전개 따라 한 번쯤 뒤집을 수 있다.

8번 파라디소 – 최근 1300~1400m까지 소화하면서도 막판에 꾸준히 올라오는 타입으로, 다소 긴 거리에서 체력도 검증된 편. 1200m로 내려온 이번 편성에선 중·후미 대기 후 직선 한 발 노려볼 수 있는 추입 복병이다.

5번 위버멘쉬 – 실전에서 기복 있는 성적을 보였고, 폐출혈 이력까지 있어 조교 강도를 급격히 올리기 어려운 말. 그렇지만 최근 주행심사에서 보여준 초반 가담 능력은 괜찮아서, 무리 없는 페이스라면 삼복권 말석 정도는 가능하다.

4번 파사퀸 – 실전에서 몇 번 기회를 받았으나, 막판에 탄력이 꺼지며 순위가 내려가는 경우가 많았다. 부위 이상(전지 부종 등) 이력이 있어, 이번에도 조교 강도는 조심스럽게 가져왔고, 극적인 변화가 없다면 하위권 복병 느낌.

3번 나르샤노바 – 주행심사 때는 비교적 무난한 주행을 선보였고, 실전에서도 출발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중속이 다소 부족해 중반 구간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코스와 전개 운이 크게 작용하는 말.

6번 라온더플루마 / 9번 레드벨럭키 / 10번 스터닝포인트 / 11번 나인스피어 – 모두 경주 경험이 적거나, 실전에서 보여준 구간기록이 동급 하위권에 머문 전력들이다. 조교에서 눈에 띄는 탄력 변화가 나오지 않았다면, 경험·적응 위주의 출전으로 보인다.

이 경주는 실전 검증된 미라클삭스를 축으로, 주행심사와 기존 기록이 뒷받침되는 컴플리트디바·은하칼라스·파라디소가 뒤를 추격하는 그림.

10. 이번 경주는 7번 미라클삭스를 중심으로, 1번 컴플리트디바·2번 은하칼라스가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3경주 (국4, 1600m 핸디캡)

1 명진불패 / 2 여왕삭스 / 3 파워에치드 / 4 더선파이터 / 5 아치메모리 / 6 산삼은함양 / 7 글로벌타임 / 8 모닝원더

1번 명진불패 – 실전에서 이미 입상 경험이 있고, 1600m에서도 후반 뒷심이 나쁘지 않은 말. 최근 조교에서는 강한 탄력 구간을 짧게 주며 완급조절 훈련을 반복한 흔적이 있어, 선입 후 직선에서 다시 한 번 힘을 쓰는 전개가 기대된다.

7번 글로벌타임 – 상위군 상대 경주에서 중·후미에서 따라가다 막판에 강하게 치고 들어오는 패턴을 여러 차례 보여준 말. 구간기록상 종반 200m가 이 편성 상위권이라, 페이스만 어느 정도 흘러준다면 강한 추입 가능성이 있다.

3번 파워에치드 – 부담중량은 다소 높지만, 그만큼 기존 상금·레이팅이 뒷받침되는 전력. 조교에서 강하게 밀어붙이는 대신 꾸준한 페이스 유지에 초점을 둔 채 워밍업을 길게 가져왔기에, 선두권 바깥에서 압박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4번 더선파이터 – 레이스 선행·선입 경험이 많고, 초반 200m 기록이 준수하여 앞선 장악력이 상당한 말. 다만 1600m에서 막판 체력 저하가 종종 보여, 이번에도 무리한 선행보다는 2선 전개가 더 이상적이다.

2번 여왕삭스 – 체중 변동 폭이 크지 않고, 경주마다 일정한 걸음을 유지하는 타입. 구간기록상 특별히 빠른 부분은 없지만, 큰 부위 이상 없이 경주를 이어온 만큼 전개 따라 삼복권 말석 정도는 항상 열려 있다.

5번 아치메모리 – 나이와 경주 수가 어느 정도 있는 중고마로, 최근에는 상위권 진입 빈도가 다소 줄어든 상태. 조교 강도 역시 유지 수준이라 ‘한 번에 빵’ 터지는 그림보단, 페이스가 매우 느려졌을 때 앞선 잔버티기 복병.

6번 산삼은함양 – 부담중량은 가볍지만, 실전에서 보여준 구간기록과 탄력은 아직 완성형은 아니다. 주로 상태가 가볍고 페이스가 느릴수록 따라가긴 편하지만, 체력 배분이 서툴러 장거리에서는 변수가 크다.

8번 모닝원더 – 회색 암말로, 여타 말들에 비해 성장 여지는 있지만 아직 추입 타이밍과 코스 활용이 미숙하다. 부위 이상 이력은 크지 않으나, 조교 강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이번엔 경험 축적의 의미가 크다.

전개는 더선파이터–글로벌타임–명진불패 쪽에서 페이스를 잡으며, 직선에서 명진불패와 글로벌타임이 우위를 가리는 그림으로 예상된다.

10. 이번 경주는 1번 명진불패를 중심으로, 7번 글로벌타임·3번 파워에치드가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4경주 (혼3, 1800m 핸디캡)

1 블루넬로 / 2 골드뭉치 / 3 새파랑 / 4 콜긴 / 5 플라잉크루저 / 6 글로벌파워 / 7 새내파워풀 / 8 프로시드

6번 글로벌파워 – 이미 장거리 경험과 상금 실적이 충분한 중심 전력으로, 1800m에서도 후반까지 꾸준한 스트라이드를 유지하는 타입이다. 최근 조교에서 긴 거리 구보와 랩타임 조절 훈련을 반복하며 체력과 완급조절을 동시에 강화한 만큼, 선입 후 직선 승부에서 가장 믿음직하다.

1번 블루넬로 – 3세지만 1800m에 도전하는 미 수말로, 레이스 반응이 빠르고 코너링 밸런스도 양호한 편. 다만 아직 완성형은 아니기에, 조교에서 속도를 끝까지 가져가는 훈련보단 중속 유지 중심으로 가져와 체력 보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3번 새파랑 – 부담중량이 높은 편이지만, 기존 경주에서 보여준 종반 스퍼트 능력은 상당한 수준. 페이스가 빨라질수록 직선에서의 추입 여력이 커지는 말이라, 전개가 빠르게 흐르면 글로벌파워와 함께 강한 한 방을 노릴 수 있다.

5번 플라잉크루저 – 미 거세마로, 중·장거리에서 꾸준히 선입권에 머무르는 안정형. 구간기록상 초반 200m보다는 600~1000m 구간의 페이스 유지가 강점이라, 선행마 뒤 2선 추입이 잘 맞는다.

8번 프로시드 – 국산 수말로, 상위 등급까지 경험해본 중량형 전력. 최근 경주 성적은 기복이 있으나, 주로 상태가 좋은 날에는 초중반 힘 안배 후 직선에서 버티는 레이스를 잘 한다.

4번 콜긴 – 마체에 비해 부담중량이 가볍고, -4kg 감량기수까지 활용해 승부수를 던지는 편성. 조교 강도도 어느 정도 올려놓은 만큼, 선두권 경합이 심해질 경우 중간에서 차분히 따라가다 직선에서 틈을 파고들 전망이다.

2번 골드뭉치 / 7번 새내파워풀 – 나이와 경주경험이 상당한 중고마들로, 한때 상금벌이에 나섰던 기억은 있으나 최근 성적은 다소 후퇴한 상태. 부위 이상과 피로 이력을 관리하며 조교 강도도 무리하지 않는 패턴이라, 큰 이변이 아니라면 삼복조 변동 변수 정도.

전개는 콜긴·블루넬로·플라잉크루저가 앞을 이끌고, 3코너 이후 글로벌파워·새파랑이 본격적으로 가담하는 양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직선 구간에서의 남은 체력과 구간기록상 꾸준함을 고려하면, 글로벌파워–블루넬로–새파랑 간의 체력 싸움으로 귀결될 공산이 크다.

10. 이번 경주는 6번 글로벌파워를 중심으로, 1번 블루넬로·3번 새파랑이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5경주 (국6, 1700m 별정)

1 명품족 / 2 피엔에스미 / 3 스마트워리어 / 4 서해바다 / 5 머니포시즌 / 6 큐피드커맨드 / 7 스타킬러 / 8 발키리 / 9 화랑산정기 / 10 사하라로즈 / 11 라온더벨몬트

5번 머니포시즌 – 1700m에서도 체력 분배가 좋은 타입으로, 기존 경주에서 중·후반 구간기록이 눈에 띄게 향상된 말. 조교에서 장거리 구보를 길게 가져가며 심폐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어, 선입 후 직선에서 다시 치고 나갈 여지가 크다.

1번 명품족 – 3세 암말로, 장거리 첫 도전이지만 마체 밸런스와 보폭이 좋아 1700m 적성이 있어 보인다. 조교 강도를 점차 올리면서도 부위 이상 이력을 최소화한 점이 긍정적이고, 선입 전개 시 삼복승권 충분.

3번 스마트워리어 – 이름처럼 꾸준히 자기 걸음은 하는 편으로, 초반 스타트도 무난한 편. 다만 구간기록상 종반 200m에서 힘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전개가 느리게 흐를수록 유리하다.

6번 큐피드커맨드 – 아직 경주 경험은 많지 않지만, 직전 경주에서 보여준 막판 추입력은 상당히 인상적. 조교에서 한 번에 강하게 몰아붙이기보단, 스퍼트 구간을 나누어 여러 번 사용하는 패턴을 연습해온 만큼, 긴 거리에서 장점이 드러날 수 있다.

7번 스타킬러 – 이름처럼 스피드는 꽤 있는 자마로, 초반 200m 기록이 상위권에 속한다. 하지만 1700m에서 선행을 너무 강하게 가면 직선에서 퍼질 위험이 있어, 기수가 어느 정도 힘을 남겨두는 운용이 필요하다.

11번 라온더벨몬트 – 라온마주의 마필답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암말로, 아직은 거리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조교에서 긴 거리보다는 단·중거리 위주로 페이스 조절을 해온 만큼, 이번 1700m가 적성 확인 무대다.

4번 서해바다 / 8번 발키리 / 9번 화랑산정기 / 10번 사하라로즈 – 모두 경주 경험과 조교 강도가 일정 수준 유지되는 말들이지만, 구간기록·상금 자료 기준 현등급 중위권 전력. 강한 페이스에서 일부가 끌려 들어올 여지는 있다.

2번 피엔에스미 – 감량기수 기용으로 부담중량에서 이득은 있으나, 실전 성적과 경주 내용이 아직은 미완성이다. 다소 모래에 예민한 면도 있어 전개 변수를 크게 타는 말.

이 경주는 장거리 적성 + 체력 안배 측면에서 머니포시즌이 한 수 위로 보이고, 명품족·큐피드커맨드·스마트워리어가 도전하는 그림이다.

10. 이번 경주는 5번 머니포시즌을 중심으로, 1번 명품족·3번 스마트워리어가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6경주 (국5, 1700m 핸디캡)

1 벌교데스티노 / 2 고오고오 / 3 샤크텐 / 4 그래티튜드 / 5 원더풀남촌 / 6 빛나는질주 / 7 승리바로우즈 / 8 골든볼 / 9 그로우 / 10 용비킹 / 11 사바나찰리

7번 승리바로우즈 – 3세 수말로, 최근 1400~1700m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한 성장형. 조교에서 롱구보 후 막판 스퍼트 비중을 늘리며 체력과 탄력을 동시에 끌어올린 만큼, 선입 후 직선에서 한 번 더 뻗는 모습이 기대된다.

6번 빛나는질주 – 나이는 있지만 장거리 경험이 풍부하고, 구간기록상 중·후반 200m 페이스 유지가 여전히 준수한 말. 다만 나이에 따른 피로 누적과 부위 이상 이력이 있어, 조교 강도는 유지 수준으로 관리한 점이 변수다.

5번 원더풀남촌 – 상금·레이팅 기준으로는 이 편성 상위권 전력으로, 과거에는 선행·선입 모두 소화했다. 최근엔 부담중량과 페이스에 다소 밀리며 후착으로 밀리는 그림이 많지만, 감량과 편성 약화를 만나면 언제든 반등 가능.

1번 벌교데스티노 – 3세 마필임에도 장거리를 꾸준히 소화해온 타입. 초반 선입권 자리잡는 능력은 좋지만, 3코너 이후 힘 안배를 제대로 못 하면 직선에서 무너지는 패턴이 있어 기승자의 완급조절이 중요하다.

2번 고오고오 / 3번 샤크텐 / 4번 그래티튜드 – 모두 중상위급 전력으로, 특히 그래티튜드는 암말임에도 긴 거리에서 의외의 끈기를 보여준 바 있다. 페이스가 느리게 흐르면 이들 중 한두 마리가 상위권을 위협할 수 있다.

8번 골든볼 / 9번 그로우 – 부담중량이 상대적으로 가볍고, 암말로서의 근성과 꾸준함은 있지만 결정력을 보여준 경주는 많지 않다. 직선에서 큰 탄력보다는 ‘버티기’에 초점이 맞는 스타일.

10번 용비킹 / 11번 사바나찰리 – 체력과 경험은 있으나, 최근 경주 성적과 조교 강도 모두 유지 수준이라 전성기 때만큼의 위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강한 페이스에서 선두권 붕괴 시 하위권 자리를 노릴 수 있는 정도.

전개는 벌교데스티노·원더풀남촌·고오고오 등이 앞을 이끌고, 3코너 이후 승리바로우즈·빛나는질주가 가세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긴 거리에서의 꾸준함과 최근 상승세를 종합하면, 승리바로우즈가 가장 믿음직한 중심 축으로 평가된다.

10. 이번 경주는 7번 승리바로우즈를 중심으로, 6번 빛나는질주·5번 원더풀남촌이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7경주 (국5, 1400m 핸디캡)

1 원더풀엔비 / 2 학산대세 / 3 킹마스터 / 4 챔프함성 / 5 클림트월드 / 6 붉은폭풍 / 7 퍼지루비 / 8 학산프린스 / 9 서부스카이 / 10 한마디말도 / 11 동강의스타

1번 원더풀엔비 – 최근 1400m 경주에서 초반 200m부터 종반까지 안정적인 구간기록을 이어온 상승세 전력. 조교에서 실전 페이스에 맞춘 강한 조교와 완급조절 훈련을 반복해, 이번에도 선입 전개 후 직선에서 우위가 기대된다.

6번 붉은폭풍 – 기복은 있지만, 강한 상대를 만나도 한 번씩 강한 추입으로 판도를 흔들어온 말. 부담중량은 다소 있으나, 1400m에서 후반 200m 기록이 여전히 위협적이라 페이스가 빨라질수록 유리하다.

3번 킹마스터 – 2세 시절부터 빠른 스피드를 보여온 수말로, 아직은 경험이 적지만 성장 여지가 크다. 선두권에 붙어가며 2~3선에서 레이스를 풀면 고른 보폭으로 상위권 안착 가능.

2번 학산대세 – 감량기수 기용으로 부담중량 이득을 크게 보는 암말. 다만 장구·조교에서 다소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타입이라, 모래를 많이 맞지 않는 전개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9번 서부스카이 – 중단 전개 후 직선에서 치고 나오는 패턴을 선호하는 수말로, 최근 경주 성적은 다소 들쑥날쑥하다. 조교 강도는 유지 수준이지만, 편성 약화 시엔 언제든 복병이 될 수 있다.

8번 학산프린스 / 4번 챔프함성 – 모두 발주는 무난하나 마지막 결정력이 살짝 아쉬웠던 전력들. 페이스가 너무 빨라지면 막판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는 선두권 바로 뒤에서 힘을 아끼는 운용이 필요하다.

5번 클림트월드 / 7번 퍼지루비 – 체중 변동과 성적 기복이 꽤 있는 말들로, 당일 컨디션에 따라 순위가 크게 달라지는 유형. 조교에서 탄력 반등이 확인될 경우 삼복권 복병 정도로는 노려볼 만하다.

10번 한마디말도 / 11번 동강의스타 – 아직은 상위 전력 대비 걸음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 장거리보다는 단·중거리에서 스피드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 할 말들로, 이번에는 편성 상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된다.

전개는 킹마스터·원더풀엔비·붉은폭풍이 페이스를 주도하고, 직선에서 원더풀엔비와 붉은폭풍이 우열을 가리는 그림이 유력하다.

10. 이번 경주는 1번 원더풀엔비를 중심으로, 6번 붉은폭풍·3번 킹마스터가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8경주 (국5, 1300m 핸디캡)

1 이클립스에지 / 2 월드베리언스 / 3 신라의파이터 / 4 컴플리트브로 / 5 관악산체크인 / 6 행복여전사 / 7 조이천하 / 8 머스킷클리버 / 9 특급파티 / 10 원더풀시킹 / 11 카리즈마

4번 컴플리트브로 – 상금·레이팅 기준 이 편성 최상위 전력으로, 1300m에서 초반·중반 페이스 모두 안정적인 타입. 최근 조교에서도 강도의 고저를 나누며 종반 탄력 위주로 끌어올린 만큼, 선입 전개 후 직선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3번 신라의파이터 – 2세지만 앞선 경주에서 보여준 스피드와 근성이 상당한 말. 구간기록상 초반 200m가 빠른 편이라, 선행·선입 양쪽 전개가 가능하며, 모래 반응도 나쁘지 않다.

1번 이클립스에지 – 3세 거세마로, 1300~1400m 구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다퉈온 전력. 해리카심 기수와의 호흡도 나쁘지 않고, 조교에서 실전 페이스를 그대로 옮긴 듯한 랩타임이 계속 나와 안정감 있는 축 후보다.

5번 관악산체크인 – 코너링과 직선 주파 모두 고르게 뛰는 유형으로, 큰 기복 없이 자신만의 걸음을 하는 말. 다만 결정적인 탄력은 상위 3두보다 약간 부족해, 복승보다는 삼복조 한 자리 노리는 느낌이다.

7번 조이천하 / 8번 머스킷클리버 / 9번 특급파티 – 모두 중위권에서 안정적으로 뛰는 전력으로, 페이스에 따라 선입·추입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특급파티는 직선에서 집중력이 살아나면 배당 복병으로 가치가 있다.

10번 원더풀시킹 – 장거리 경험도 있고, 암말치고는 근성 있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출전간격·부위 이상 이력이 있어 조교 강도가 높지 못하다. 편성 약화임에도 성적 반등이 쉽지 않은 이유.

2번 월드베리언스 / 6번 행복여전사 / 11번 카리즈마 – 부담중량·편성·최근 성적을 종합하면 하위 그룹에 속하는 전력들. 조교에서도 눈에 띄는 탄력 변화는 적어, 전개 이변이 크게 나오지 않는 이상 상위권 진입은 쉽지 않다.

전개는 신라의파이터·이클립스에지·머스킷클리버가 앞을 이끌고, 3코너 이후 컴플리트브로·관악산체크인이 본격적으로 가담하는 형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종합적으로는 컴플리트브로의 안정적인 선입·추입 능력이 한 수 위로 평가되며, 이클립스에지·신라의파이터가 주요 도전자다.

10. 이번 경주는 4번 컴플리트브로를 중심으로, 1번 이클립스에지·3번 신라의파이터가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9경주 (혼4, 1200m 핸디캡)

1 라온이클립스 / 2 하이러너 / 3 내길의여정 / 4 울트라망치 / 5 원평타운 / 6 픽처 / 7 컴플리트파티 / 8 스터닝퀸 / 9 화산폭팔 / 10 블러싱로즈 / 11 그레이캔디

1번 라온이클립스 – 3세 수말로, 1200m에서 이미 빠른 구간기록을 여러 번 보여준 검증된 스프린터. 조교에서 단·중거리 위주의 강한 스피드 조교를 반복하며 페이스 유지를 늘린 만큼, 선입 혹은 선행 후 그대로 버틸 가능성이 크다.

11번 그레이캔디 – 부담중량이 무겁지만, 상위 경주에서 보여준 순발력과 종반 스퍼트는 돋보인다. 다만 무거운 중량 탓에 조교에서 완급조절을 섬세하게 가져와야 했고, 직선에서 체력 고갈 여부가 관건이다.

6번 픽처 – 미 거세마로, 그동안은 경험 위주의 경주가 많았으나 점차 종반 탄력이 살아나는 모습. 중반 페이스를 꾸준히 가져가는 스타일이라, 선두권이 경합을 벌일 경우 막판에 한 번에 덮치는 추입이 가능하다.

7번 컴플리트파티 – 부담중량은 가볍지만, 실전 성적이 아쉬웠고 막판 집중력 부족이 단점이다. 최근 조교에서 집중력 강화와 직선 스퍼트 훈련에 힘을 기울인 만큼, 전개 이점까지 겹치면 복병 가능성.

9번 화산폭팔 – 2세지만 스피드 잠재력이 뛰어난 말로, 주행심사에서 이미 빠른 1000m 기록을보인 전력. 다만 모래 반응과 경합 경험이 부족해 실전에서 페이스를 견디는지가 변수가 된다.

3번 내길의여정 / 4번 울트라망치 / 5번 원평타운 – 모두 실전 경험이 있고, 어느 정도 상금은 쌓아온 중위권 전력. 큰 부위 이상 이력은 없지만, 구간기록상 특별히 튀는 부분은 없기에 전개 따라 3~5착권을 오갈 전력들이다.

2번 하이러너 / 8번 스터닝퀸 / 10번 블러싱로즈 – 나이·부담중량·경주성적을 종합하면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된다. 조교에서도 유지 수준이 많아, 큰 변화를 기대하기보단 경험·편성 기다리는 쪽이 현실적이다.

전개는 라온이클립스·화산폭팔이 초반 레이스를 빠르게 끌고 가고, 그레이캔디·픽처가 중반 이후 가세해 스피드 싸움을 이어가는 형국이 예상된다.

부담중량과 편성을 감안하더라도 라온이클립스의 스피드와 안정감이 가장 두드러져, 중심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10. 이번 경주는 1번 라온이클립스를 중심으로, 11번 그레이캔디·6번 픽처가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10경주 (혼4, 1700m 핸디캡)

1 히어아이엠 / 2 땡큐대천 / 3 골드캐처 / 4 스마트삭스 / 5 불의세계 / 6 원더풀웰스 / 7 히어로전사 / 8 무한아르고 / 9 레이디폭스 / 10 슈퍼블루문 / 11 아트캐처

1번 히어아이엠 – 1700m에서 여러 차례 경쟁해온 중심 전력으로, 상위 등급과의 경주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말. 조교에서 롱런 구보와 막판 스퍼트 조합으로 심폐 능력을 끌어올린 만큼, 선입 전개 후 직선에서 다시 앞서 나갈 여지가 크다.

5번 불의세계 – 나이 대비 상금·레이팅 성장세가 꾸준한 말로, 중·장거리에서 고른 페이스를 보여온 전력. 다만 모래에 민감한 경향이 있어, 외곽 선입 혹은 중단 외곽 추입 전개가 이상적이다.

3번 골드캐처 – 부담중량은 평범하지만, 회색 암말 특유의 끈기 있는 주행을 보여온 타입. 종반 200m에서 스피드를 한 번 더 올릴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전개 따라 복승권까지 노려볼 만하다.

10번 슈퍼블루문 – 감량기수 기용으로 중량 이득이 크고, 기존 경주에서도 장거리에 대한 적성이 어느 정도 검증된 말. 다만 부위 이상과 피로 관리를 위해 조교 강도를 일정 수준에서 조절 중이라, ‘당일 컨디션’이 중요.

2번 땡큐대천 – 연령이 높고 성적은 다소 떨어졌지만, 꾸준히 경주에 출전하며 기본 체력은 유지된 중고마. 극단적으로 페이스가 무너질 경우, 경험을 바탕으로 상위권에 끼어들 여지도 있다.

4번 스마트삭스 / 6번 원더풀웰스 / 8번 무한아르고 – 모두 암말 전력으로, 결승선 직전 탄력보다는 ‘버티기’ 쪽에 강점을 가진 말들. 중간 페이스가 느려지고, 선두권이 많이 무너지지 않을 때 3~5착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7번 히어로전사 / 9번 레이디폭스 / 11번 아트캐처 – 실전에서 보여준 구간기록·상금 기준으로는 다소 하위권 전력. 조교에서 눈에 띄는 탄력 변화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번 편성에서는 복병 그 이상으로 보기 어렵다.

전개는 히어아이엠·골드캐처·불의세계가 1~2선에서 페이스를 주도하고, 3코너 이후 슈퍼블루문·원더풀웰스 등이 뒤를 잇는 흐름이 유력하다.

끝까지 페이스를 나누어 가져가는 능력과 장거리 경험을 고려하면, 히어아이엠이 가장 안정적인 중심 축으로 평가된다.

10. 이번 경주는 1번 히어아이엠을 중심으로, 5번 불의세계·3번 골드캐처가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11경주 (2등급, 1600m 핸디캡)

1 새내타운 / 2 아르고리치 / 3 금아파이어리 / 4 행복한문막 / 5 우승콩코드 / 6 드림플레이 / 7 컴플리트타임 / 8 걸작원 / 9 위즈러너 / 10 명성축제

5번 우승콩코드 – 부담중량 58kg을 배정받을 정도로, 이미 2등급에서 능력이 검증된 강자. 1600m에서 꾸준한 구간기록과 뛰어난 종반 탄력을 보여온 만큼, 조교에서도 무리한 강도보다는 페이스 유지와 부위 이상 관리 위주로 가져오면서도 여전히 상위권 기대치가 높다.

9번 위즈러너 – 미 거세마로, 상위 경주에서 선행·선입으로 여러 차례 선전해온 전력. 1600m에서도 초반 200m 스피드와 중반 페이스 유지가 좋고, 조교에서도 강한 스피드 훈련을 반복해 언제든 우승콩코드를 위협할 수 있다.

1번 새내타운 – 감량기수 우인철과의 조합으로 부담중량 이득이 크며, 장거리 경주에서도 탄력과 체력 모두 검증된 말. 선입 혹은 2선 외곽 전개 후 직선에서 한 번 더 치고 나오는 그림이 그려진다.

3번 금아파이어리 – 5세 거세마로, 1600m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노크해온 전력. 조교에서 심폐 강화와 종반 탄력 위주로 완급조절을 철저히 한 만큼, 페이스가 빨라질수록 직선 추입의 파괴력이 올라간다.

2번 아르고리치 – 5세 수말로, 중·장거리에서 고르게 뛰는 범용형. 구간기록은 상위권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경주 감각과 코너링이 좋아 전개 이점만 잘 받으면 복승권까지도 도전 가능하다.

4번 행복한문막 / 6번 드림플레이 – 회색 암·수말로, 둘 다 탄력은 있지만 상위권 상대로는 항상 막판에 한 발 부족했던 전력. 조교 강도도 유지 정도라, 편성 약화·페이스 이변이 겹칠 때 삼복조 복병 정도로 보는 게 합리적이다.

7번 컴플리트타임 – 나이와 부위 이상 이력 탓에 예전만큼의 ‘결정력’은 다소 줄어든 말. 부담중량도 가볍지 않아, 전개·주로 상태 등 여러 조건이 맞아야 상위권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8번 걸작원 / 10번 명성축제 – 둘 다 상금·구간기록 기준으로 2등급 하위권 전력에 속한다. 조교에서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면, 이번 경주에서는 경험 유지 성격이 강하다.

전개는 위즈러너가 앞을 이끌고, 새내타운·우승콩코드가 2선에서 추격하다 3코너 이후 금아파이어리·아르고리치가 가담하는 양상이 유력하다.

10. 이번 경주는 5번 우승콩코드를 중심으로, 9번 위즈러너·1번 새내타운이 도전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