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월욜이다
어제마장에서 멘징은 하구와서 그런가
알콜없이 편안히 잘잤다
검빛에선 가끔씩 경마일에 돈 딴걸 자랑하구
축하를 받으려 한다 참 웃픈 일이다
그게말이 되는가 우리는 마사 하우스에서
돈을걸고 서로 피터지게 서로 싸우는 사이다
그중에 예상가는 재털이쯤 될랑가? ㅋ
나는 두어달 전부터 사무실에 오락기계를
몇대갔다놨다 거기서 나오는 노링비라는
걸 먹는다
근데 손님이 게임에서 오링이되면 잃은돈에
10프로가 적립이된다
손님차비라두 주라는 거란다
나두 완전초짜지만 고양이 쥐 생각하는꼴ㅋ
근데 마사회는 어떤가 몇천만원을 잃어두
십원짜리한장 주던가?
갑자기 이런 이야길 하는건 그만큼 마장은
피눈물두 없는 곳이란걸 느꼈기 때문이다
놀음판 중에서도 젤 살벌한곳이 아마 마사회
일것이다
그리구 그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 이곳 검빛이구!
그런곳에서 예의를찾고 의리를찾고 지나가는
똥개가 웃을 일이다 ㅋㅎ
그나마 몇몇 분들은 놀음보단 사람살아가는
정을 느끼게 하는 분들이있어 검빛에두
한줄기 빛이 들어오구 있는건 아닐까?
늦은 조반들 드시구 오늘두 잘난체
이바구들 떠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