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분과 만나 간단히 소주 한잔
하던중 나에게 묻더군요
베르가 글쓴거 봣어 ?
아니 먼데요 ? 어려운 사람들 도와준다고 글 올린것 같은디 못 봐냐구
에이 진짜요 물엇드니 자게판에서 봐다하드라구요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는 자게판이구
토방만 쳐다보는 나에겐 금시 초문 ㅎ
아침에 베르님이 올린글들을
정독 하면서 가슴이 뭉클 하고 두눈에 잠시 이슬도 고엿읍니다 저런분이 잇구나 하구 저런 마음 먹는다는것이 보통 사람들 엄두도 못내는걸
하는걸 보구 대단하다
마음속에 존경을 표합니다
건강 하시길 건강해야 무슨일이든 할수 잇읍니다 행복한 나날만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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