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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올의 영혼까지 털어먹는 악마들 2019-05-22 06:25
  유비무환   | 작성글 목록 조회 |   810 공감 | 2 비공감 | 0
한올의 영혼까지 털어먹는 악마들

지난주 대완마가 골로 갔다.
대완마가 골로 가야 정상이고, 이런 개헐렁 마필은 하늘도 돕지
않는다.
나는 이런 건방지 마필이 수억의 상금을 획득하며 결코 시상대에 세지 않기를 바랐고,
형편없는 졸전에 통쾌함마저 들었다.
대완마는 데뷔후 지금까지 몇 차례의 대상 경주에 입상을 하였지만
33조 특유의 믿어 말어식 개헐렁 조교로 일관하며,
좋은 전개와 안토니오의 기승술로 입상을 하거나 자빠이하여 왔다.

청담도끼가 단거리에서 수모를 당했는데,
출전주기나 거리 적성 등 여러 가지로 불리한 여건이 존재하였으나
나의 관점에서 본다면 저질 조교가 한몫을 했다고 본다.
특히 박터지는 단거리경주 일수록, 막판 피튀기는 스퍼트는
뒷직선 강습보 조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이건 전직 기수나 조교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부경의 뉴레전드가 역시 1200 단거리에서 전개 불리 등을 이유로
졸전을 펼쳤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도 이 마필 역시 상대들을 물로보는
건방진 조교가 한몫했다고 본다.

지지난주 그로벌축제가 전개 불리 등을 이유로 적정거리 절대 유리 경주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원더풀플라이는 불과 한달전 부경원정 경주에서 패한 후 더비 경주 대비하여
대폭 강화된 조교로 출전을 한 반면,
그로벌축제는 오히려 직전보다 약해진 조교로 출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원정 경주 대차승에 건방끼가 녹아났는지 모를 일이지만,
지난 수년간 마방 살림도 어려웠고,
28조는 부족한 마필 자원으로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는 널뛰기 승부 마방이라,
마객들로부터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는 마방에서 작금 그로벌 시리즈들의
선전이 보기 좋았고 특히 그로벌축제의 여유있는 모습에 28조를 내심 응원하였으나,
그는 역시 3류 조교사지 박대흥/김영관같은 일류는 아니었다.

연이어 압도적이고 상당한 인기 1위 마필들이 졸전을 펼쳤고,
그 대미를 개헐렁 대완마가 장식하였다.

이런 분위기, 이런 환경에서 마객들은 기함하고 정신들이 혼미해 질 것이다.
지 잘났다고 뻐기는 마쟁이들은 여기에 환호 할지 모르지만,
일반 대다수의 마객들은 실날같은 영혼까지 털털 털릴 것이다.

적어도 많은 돈이 걸리는 대상 경주만큼은 입상 가능한 유력 능력마들이
나름의 준비를 해서 출전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혼신의 힘으로 盡人事待天命을 수행했는지 묻고 싶다.
특히 33조 서인석 조교사에게 말이다.

이길 수 있을 때,
이겨야 할 때
널부러지는 쓰레기 카드를 들고 있는 비겁하고 조잡한 귀하들은
마객들의 가냘픈 영혼까지도 시궁창에 쳐 박아 버리는 악마일 뿐이다.

마사회가 레이팅 카드로 온갖 협잡질을 유도하거나 부추기고,
서인석류의 믿어 말어식 마객 고문행위는 경마 열차가 빠르게
저승길로 가는 길임을 한국마사회가, 경마 창출집단이 느끼고 있는가.

마객들의 최소한의 자부심도,
마객들의 최소한의 경마 분석 논리도
무용지물 되는 경마는 저승길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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