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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마국민들이 비웃는 헛잔치 2018-09-15 04:56
  유비무환   | 작성글 목록 조회 |   515 공감 | 1 비공감 | 0
경마국민들이 비웃는 헛잔치

런던타운의 비교불능 차이로 창피스러운 코리아컵 돈 퍼주기
잔치가 끝났습니다.
경마국민들이 별로 호응하지 않는 이런 망신스러운 잔치가
파트2의 길이라면 그 길의 존폐 여부와 냉엄한 반성을
해야 합니다.

신임 마사회장께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하셨는데 마사회는
결코 국민들에게 다가서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경마 국민들에게 말입니다.

자게판의 소통은 불협화음이 있을지라도 다수의 건전한 비판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름발이식 선별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리아컵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경마 유관 싸이트에서는 넘쳐나는데도
마사회 게시판은 민원성 내용이 아니면 게시가 안되는 실정입니다.
이 들끓는 야유들을 귀 막고 계시겠지요.
몽매한 경마 백성들이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지니
말이외다.

이건 바로 유신 독재 시절 국민들의 눈과 귀와 입을 봉하여
국민들을 탄압하고 일방통행식의 엄혹한 독재정권을 자행한 그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위니월드!
누구의 작품이며 수백억의 돈은 누구의 돈입니까.
국가 공기업의 재산은 국민들의 재산입니다.
결국 한국마사회의 재산도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인 것입니다.
이런 소중한 재산을 국민들의 아무런 동의 없이 마사회 멋대로 집행하여
토건업자들 배만 불린 꼴인 것입니다.

위니월드를 만들때 99%의 경마국민들은 미친짓이라고 단정하였고,
경마국민들의 시원했던 경주로 조망권 침해와 함께 현재의 무용지물화
된 구조물들이 그 단정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 이름도 거창한 코리아컵!
경마국민들 누구가 동의하였습니까.
몽매한 경마국민들 상대로 변변한 베팅의 자료하나 제공 없이
무려 51억의 마권이 팔렸으니 밑진 장사는 아니네요.
참 호구라도 왕호구인 경마백성들이지요.

거기에다 한국대표마라는 청담도끼는 무슨 소풍 나온 기분으로
이 중차대한 경주에 임하였습니다.

아래 2/3/4착 국내마필 조교내역 비교표
이번에 2/3/4착한 돌콩/클린업조이/청담도끼의 조교 내역을 살펴
보겠습니다.

마명.......조교일수.........조교시간........강구보/습보........수영조교
돌콩..........19.................203분................26/4회...............36회
클린..........13.................181분................13/7회...............없음
도끼..........11................130분.................11/3회...............없음

사이먼 조교사 참 열심히 하고 있는 외국인조교사입니다.
내국인 조교사들은 극히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배당 만들어 내기에만 혈안이 되어있지 가열찬 피와 땀으로
최고의 경주력을 만들고자하는 의지라고는 털끝만큼도 없습니다.

돌콩은 한달만에 출전하면서도 19일간의 조교에 엄청난 수영과 함께 전반적인
조교 내역이 청담도끼의 두 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조교 기간이 길고 강도가 높다고 다 잘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결과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마필들이 좋은 성적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점에서 이번의 청담도끼의 느슨하고 안일한 행태는 對경마국민들에 대한
만행으로 규정합니다.
어떻게 이런 중차대한 경주에 무슨 산보 나온듯한 조교로 임해온
그 똥배짱에 심한 역겨움을 느낍니다.
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도 결과가 거기까지라면 이는 격려해야 할 일이나
타성에 젖어 대충대충 뭉갠다면 이는 용서의 대상이 안 되는 것입니다.

파트2가 그렇게 중요한 과제입니까.
작금 대부분의 경주들을 보십시오.
레이팅이랍시고 3f 타임이 40초대를 넘는 경주들이
부지기수이고 결승주로에서 쓰러질듯이 비척대며 입상하는 마필들도 불쌍하고
쥐어짜야 하는 기승 기수들도 불쌍합니다.

때론 곧은길이 굽은 길보다 못하다는 옛 성현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앞서가다 보니 우리의 현실이 무시되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속도를 낮추고, 굽은 길도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한국마사회 망신당하는 국제초청경주의 문제점,
레이팅 전면 도입으로 마팬들이 불편해하고,
경주마들에게 쥐어짜기로 인한 마필과 기승자들의 피로감과,
여전히 강마를 만들기를 철저히 거부하는 경마 창출집단 등.....
고칠 것은 고치고,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재고 할 것은 재고하여 마사회장님의 말씀대로 진실로 경마 국민들이 공감하는
그런 경마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고치고 실천 할 수 있는 일들에 스스로 방관자가 된다면 이는 직무유기입니다.

모두가 정신 차려야 합니다.
경마국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경마장을 찾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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