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불통 적폐집단 한국마사회를 고발합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촛불혁명과 함께 적폐를 청산하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문재인정부가 탄생하여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똬리를 틀고 국민을 괴롭혀왔던 각종 적폐들이 하나씩 하나씩 제거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한국마사회는 전임 유신 잔당 현명관회장의 반시대적인 독단 정책과 경마국민소통 말살 정책으로 작금에 연인원 1300만여명의 경마국민들은 눈과 귀와 입이 강제로 닫혀 있습니다.
3년전 전임 현명관회장의 한국마사회는 파트/2라는 거창한 플랜으로 경마국민들에게 물어보는 아무런 여론수렴도 없이 경마시행의 모든 부분을 멋대로 뜯어 고치면서 아물러 과천경마장 경주로 공원내에 수백억을 들여 “위니월드”라는 무용지물의 흉물스런 유료공원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공사업체들 배나 불려주는 이런 쓸데없는 시설을 만들면서 경마국민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물어 본적도 없이 이런 엄청난 공사를 감행하여 현명관회장은 수백억의 공공기관 혈세를 허공에 날려버렸습니다.
이런 쓸데없는 공사중에 대다수의 경마국민들은 미친짓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결과는 참담한 미친짓이었습니다.
이런 대역사가 과연 누구를 위한 공사였을까요.
이런 것이 바로 소통부재의 치명적 시행착오입니다.
이후 뜻있는 많은 경마국민들은 마사회의 여러 현안들을 한국마사회 경마사랑방 자유게시판에서 성토하였고 특히 현명관회장은 집중적인 비난과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결국 현명관회장은 자신을 비난한다고 김영삼 문민정부이후 20여년동안 유지되어오던 경마사랑방 경마국민 자유게시판을 없애버렸고, 작금 경마국민들은 한국마사회의 각종 부작용이나 비정상적인 현안에 대하여 아무런 저항이나 대안을 제시할 수 없는 귀먹은 벙어리과 노예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유신독재 시대에나 있을법한 일은 유신잔당 현명관은 단칼에 해 치웠습니다.
이후 저를 비롯한 많은 경마국민들은 현명관회장에게 소통광장 부활을 건의하였으나 번번히 묵살되었고,
작년 1월 적폐잔재 이양호회장이 취임하여서도 여러 차례 많은 사람들이 이의 부당함을 호소하였으나 적폐집단 한국마사회는 이런 저런 핑계거리를 늘어놓으며 지금까지 버텨오다 작금에 경마문외한 김낙순 정치인이 새로운 회장에 취임하였습니다.
적폐 청산 정부에서 적재적소의 인재 등용을 무시하고 논공행상 차원의 정부 산하 기관장 임명은 새로운 적폐라고 생각하나 마사회장이라는 자리가 딱히 누가 적임이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만
경마국민 연인원 1300여만명에,
2조원대의 국가 세수를 징수하는 한국마사회장의 자리는 결코 가벼운 자리는 아닙니다.
마사회장은 경마창출집단이 수시로 자행하는 부정과 불공정을 추상같이 관리해야 하고,
폭압적이고 징벌적인 고액 경마수수료도 경마국민들 입장에서 완하시키는 노력도 해야하고,
무엇보다 경마국민들과 소통을 복원하여 경마국민들이 원하는 마사회와 경마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경마국민들의 말하는 권리,
경마소통광장의 자유게시판을 복원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적폐를 청산하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날선 비판은 공정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작금 한국마사회는 공정을 스스로 포기한 적폐집단입니다.
한국마사회 참여광장 자유게판에서 경마국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글쓰는 권리를 되찾아 주십시오.
쓴 소리가 귀찮아, 정당한 비판이 두려워 소통을 거부하는 이 말도 안 되는 적폐 집단에 적폐청산의 철퇴를 내리쳐 경마국민들이
자유로이 말 할 수 있는 권리를 회복시켜 주실 것을 경마국민 정명근은 간곡히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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