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그자리에 경마 일이면 환한 웃음으로
형님 안오세요
전화주고 늘상 같이 술마시고 많은 이야기 하고
고민 이라곤 찾아볼수 없었던 후배가 야산에서
목멤사로 발견되고 20일간 외국을 다녀 왔는데
그것도 모르고 작은 명절 선물까지 준비 했는데
귀국후 소식을 듣고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많이 아픕니다
무엇이 그리 힘들었기에 극단적인 행동을 했는지
그녀석 생각 날까봐 마장도 못가겠고
삶의 허무함에 내 마음이 무너져 갑니다
이렇게 힘들땐 뭘로 내 자신을 위로 해야할지
한없이 무너져만 갑니다
정녕 맘속에 감추어진 경마에 대한 휴유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발 무리없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밤이 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