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게시판에서 죽치고 있거나
수시로 드나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내가 틀리지 않았다 는 것을 확인받고 싶거나
잃은 돈에 대한 억울함을 타인과 공유하며
위안받기 위함이라고 봐야 할것이다.
하지만 게시판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해서
잃은 돈이 돌아오지 않으며 오히려 하찮고
조잡한 정보에 이끌려 다음 경마일에 더 큰 손실을
자청하는 꼴이 될뿐이다.
개 똥구멍이나 백날천날 경마 베팅 관련 잡썰들
털어놔봤자 아무짝에 쓸데없는 공허한
메아리로만 돌아올뿐이다.
경마라는게 분석하고 공부할 요소가 많아서
조금더 노력하고 머리만 잘 굴리면 맞추어 돈을 딸수
있을것같지만 본질은 우리가 지배할수 없는 변수가
너무 많은 확률게임이라는것이다.
게시판의 경마관련 되다않은 잡소리와
예상지는 그냥 통제감을 주는 착각일뿐
베터가 하우스를 절대로 이길수 없다는점을
이제라도 받아드려야 한다.
그리고 경마를 대체할 무언가를 찾는 노력들을
좀 하시라.
아래 승부사의 길 이라는 분이 기타에 빠져
3개월동안 경마를 멀리하듯이 도파민 팍팍 나는
무언가를 찾으시라.
나 또한 언젠가 밝힌바 있듯이
전자올겐 연주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