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3일째다.
텐드와 낚시대 취사도구 들고
떠나온 여행인데~~~
군산장자도에 들러 배타고 들어가
섬잇길 다섯개 섬을 돌아보려고
떠나왔는데 비응항에서 잠깐
땀 식히려다 발목이 잡혀버려~~
바닷가에 깨끗한 빈 큰건물이 있는데
바람이 계곡보다 시원하고
돗자리도 필요없고 그냥 않아서 유튜브도 보고
검님들이 쓴 예전글들 읽는것으로
하루를 보냈다. 5미터 앞은 푹푹 찌는데
불가사의 한게 그곳에서 부는 바람이 이리 시원 할수가 없다. 해질때까지 멍 때리다 잠도자고~~
그러다 인도네시아에서 일하러온 인도네시아
청년을 만나 몇시간째 수다를~~
일터는 휴가가서 혼자 낚시대 들고 나와서
숭어를 잡는단다.일 않는 시간에도 재미가 아니라 먹을려고~~
먹지도 않고 인도네시아 친구들에게 팔기도 한다는데 돈 아끼려 저녁도 안먹는다고~~
본국에 돈 보내는데 한국 환율이 마음에 안드나
보다.트럼프가 나쁘단다.종교때문에 이란지지하냐 물으니 웃기만 한다 .가본다며 수쿠터에 오르는 그에게 라면 세봉지 꺼내서 들려주고 건강해라 열심히 살아라 격려아닌 잔소리만 늘어놓고~~~
오늘 한일이라곤 일몰사진 하나 찍은거 밖에 ㅋㅋ
배고프다 라면이나 끓여먹자
새벽 세시반에라면 드실분 ㅎ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