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경마가 끝나는 일욜과 최소 다음날인
월욜까정은 경마에서 패배한 사람들에게는 고통의
시간이다.
경마라면 심물이 올라올것같고 속 까지 매스꺼워지는
불편한 시간의 한 가운데쯤 되지 않을까.
그래서 게시판을 찾는 사람이나 글을 쓰는 사람도
제한적이다.
돈을 잃지 않았거나 경마를 쉬어간 사람들이 그나마
게시판을 들여다보지 않을까싶다.
아주 극 소수 경마 참여자가 이겼다는 징표인 인증샷을
올리기도 하지만 이를 오로시 인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잃은 사람들의 자괴감만 가중 시킬뿐...
목숨까지는 아니라할지라도 돈을 담보로 전쟁을 치른
뒤끝에서 오는 복잡 미묘하고 파괴적인 심리적 피로감이
절정에 다다를때이다.
같은 액수의 돈이라고 할지라도 이겼을때의 기쁨보다
손실을 입었을때의 고통이 압도적으로 크고 강하게
느껴지는법이다.
그래서
그 고통의 시간에서 벗어나기위해 수년 수십년동안 반복되는
실패임에도 인정하지 않고 마사회라는 거대 금융회사에
고금리로 안전하게 돈을 맡겨놓았다거나 누군가에 빌려줬다는
망상적 착각으로 스스로를 위안한다.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는다.
돌아오는 경마일에는 좀더 치밀한 분석을 해야지 약간의 운이
따라준다면 잃은 돈을 몽땅 찾아올수 있을꺼야.
하지만 그 본전 찾기 희망 마저도 여지없이 산산조각으로
깨지고 마는게 경마다.
지금까지
오래기간 돈을 잃어왔기때문에 한번의 대박 기회는
반드시 올것이라는 확률에 근거한 착각이 치명적인 오류임을
알고 있음에도 멈출수 없는게 경마라면 이제는 아주 작은일
하나부터 경마를 멀리할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되지 않을까.
취미 생활을 하는것이다.
개인적으로 관심에 두었던 악기가 있으면 배워보시라.
무료할시간이 없다.
멋진 연주를 하고싶은 욕구가 틈만 나면 악기를
연습하게 만들고 경마에서 느끼는 도파민도 생겨난다.
인간이
고통에서 잠시나마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음악을 듣거나
관련 공연을 보는것 그리고 영화관람 혹은 스스로가 악기를
연주하는것이라고 했다.
전자올겐(키보드) 어떤가??!!!!!
개인적으로 중급 정도의 연주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오늘의 명언@@
1.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나의 삶과 시간은 대체할수 없다.
2.가장 큰 승리는 멈출줄 아는것이다.
3.넘어진 자리가 곧 새로 시작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