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마장이전관련 뉴스를 겨우겨우 찾아보니, 경제부총리,차관드이 나서서, 마사회장까지 불러서 이전을 촉구,강압하는 상황
이더군. 이런것이 뉴스에는 안나오니 우리 경마인들은 진행상항을 모른다. 이런것을 보면 저들도 아파트짓기위해 1개뿐인 경마장을
이전하는것이 어이없는 결정이라는 것을 아느듯, 마치 은밀하게 신속히 추진하려는것같아 씁쓸하다.
그런데 유난히 눈에 띄는 문구가 있더라. 국민과의 약속! 무슨말인가 보니, 주택공급이라는 약속을 두고 하는 말이더군.
그럼 정치권은 왜 지방분권이라는 명분에도 맞는 행정수도이전이라는 약속은 지키지 않는가? 청와대,국회,정부청사 모두 세종시로
옮기고 그자리에 아파트지어서 주택공급하면 되겠네.
물론 그렇게 솔선수범하더라도 경마장이전은 지방분권,수도권과밀해소와는 관련없으므로 이전을 찬성하지 않겠지만...
이전 찬성에도 좋은 이유가 잇다는 것 인정한다. 그러나 반대에도 그만한 이유쯤은 충분히 많다.
아래 `조아~`님의 글도 인정한다.
그러나 지엽적,기술적 관점에서 보다 큰틀에서 보는 것이 합리적판단에는 옳은 사고방식으로 생각된다.
어떻게 국가경영을 사기업처럼 비용대비효율성,수익성 관점에서 볼것인가. 대표적으로, 지자체마다 공원의 노인들문제를 보라.
경마장이 그나마 주말이나마 그런 문제를 해소하는 결과인 것을 생각해보라.
그리고 지점에서 해도되지 않는냐. 문화,레저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너무 간과하는 것이다. 연간 이용객수를 보라.
이문제를 판단할때, 가장 중요한데, 사람들이 자꾸 착각하고 미처 생각 못하는게 있다.
바로, "지금 논쟁은, 여기 빈땅에 경마장을 지을것이냐, 아파트를 지을것이냐가 아니라 아파트를 짓기 위해 기존경마장을 ,
그것도 수도권에 1개분인 경마장을 이전하느냐, 마느냐의 논쟁" 아라는 것이다.
이전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혼동하는 것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이점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멀쩡한 경마장을 부수고 아파
트를 짓자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이번 기회에 마사회 소부처를 문체부로 바꾼는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번일의 결정과정을 생각해보면, 대통령은 경마장부지 넓은 것만 보고 검토를 지시했을것이고 ( 사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경마에대한 체게나 이런것을 당연히 구체적으로 모를것 아닌가), 농식품부에서는 지시가 내려오니까 대통령의 뜻이라고생각하고
그저 그냥 적극적 검토...뭐 이런식이 아니었계나.
만일, 문체부소관이었다면, " 1개뿐인 경마장을 아파트짓기 위해 이전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점을
검토하고도 적극추진을 지시한다면 추진하겠습니다만, --" 뭐 이런식의 의견은 오가면서 정책을 판단하지 않았을까?
세상사가 톱니바퀴처럼 빈틈없이 돌아가는 것같지만, 이외로...
이란전쟁을 보라. 호르무즈봉쇄가능성도 생각하지 못한것 아니냐하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가.
세상사는 의외로 허술한 게 많더군.
이렇게 어이없는 결정을 찍소리 안하고 따라야 되는 것인가? 경마꾼들을 개호구로 보는것 아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