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맞서지마라는 주식 격언이 있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삐딱하게
나가거나 개기지말고 따르거나 협조하라는
얘기다.
그래야만 돈을 벌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또한 돈을 벌수도 있다는 야그다.
각설하고...
검빛은 게시판 운영원칙이라는것을
만들어 공지하고 있다.
자세히 읽어볼 필요성까지는 느끼지않았고 그저
상식선상에 있는 보편적인 내용쯤으로 짐작만 했었는데...
이 운영원칙이라는것이
회원들의 활동을 정지 시키고 규제하는
수단으로만 이용되고 있는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할부분이다.
게시판에 접근하는 이용자들의 일반적
시각은 자유롭고 활성화된 분위기 속에서
정보공유및 취득이 목적이라는것쯤은 알고 있다.
그렇다면 검빛측은 전자의 순기능적 측면에 부합하는
운영을 하고 있는지 한번쯤 되묻고싶다.
지난 대선에서 선거운동이 허락된 그 짧은 기간동안에도
정치글을 철저히 제재하고 삭제했었다.
적어도 그 기간동안만큼이라도 토론을 허용하고 유도해서
자유롭게 글을 쓰고 남기게 하는 유연성 발휘가
옳았음은 말할나위없다.
정치썰로 이곳이 잠시 시끄러워진다고 세상이 뒤바뀌고
뒤집어집어지는것도 아니고 이곳 게시판의 운영원칙이
깨져서 검빛의 사업적 기반이 흔들리는것도 아닐진데
뭐가 그리 까탈스러운가.
허구헌날 해답없는 시덥잖고 조잡한 경마관련 글만
허용한다고...
그래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배웠는데...
결과는 이곳을 찾는 회원들이 경마신이 되고
경마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부지기수이며
살림살이가 팍팍나아지고 경마로 먹고살며 땅사고 집을 사서
풍요를 누리고 있는가 말이다.
경마로인해 궁핍한
삶이 지속되고 있지만 영혼만은 밝고, 맑고,반듯하게
가질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띄엄 띄엄 보이는
이곳에서 잠시 빗나가는 썰 좀 푸는것은 그 소재가
어떤것이던 운영의묘라는 아름다운 관용으로
그냥 넘어가도 되지않는가.
6개월간의 장기복역을 마치고 까막소문을 나오자마자
세상을 향해 고함한번 질렀다고 또 철창안으로
집어넣는것은 너무 야박하다.
아침부터 디기 덥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