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빛 예복란을 보면 간혹 기수 이야기도 나오고
혈통 이야기도 나오고,솔직히 난 싫어하는 기수가 없지만 내 마권을 깬 기수는
순간적으로 미워하는 감정이 들기도 함.
난 경마를 하다가 후회를 하더라도 한번든 습관때문인지 단통을 선호함.
처음으로 미워한 기수가 문갑기수,
마사에서 방학을 맞아 알바하던넘이 농대 수의학과에 다녔는데
경주 뛰기전 또는 경주 뛰고 난후 말 오줌 받아서 검사소로 가다가 ,
우연히 엿들었다며 내일 재철기수가 강승부할거란 말
그걸 나에게 일부러 전해주던 그넘 덕분에 경마장 에 가서 하반기 등록금 전부 날렸슴.
당시 대학 등록금이 국립은 대략 41만 정도 사립은 59만 정도 요즘시세로 치면 대략 한경주에 600 은 넘게 날린듯.
나역시 순진하게 문갑기수가 아무리 승부욕이 좋아도 재철이 선행가면 5년 선배인 재철이를 설마 잡겠어 하는 안이한
생각에 재철이 창효 로 승부 했는데 문갑기수가 다 따버림.....ㅋ
두번째로 미운감정이 들었던 기수가 짱구 기수
타이밍을 재다가 을운이가 이번은 승부하지 싶어 천고의 기회라 생각하고 당나루 커피 단통 280배에 때린 경주
인기1위였던 커피가 왜 꼴지로 들어왔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 경주.당나루는 예상대로 오긴 왔지만
수재가 오면서 800배가 터진경주 .그후로 커피타고 꼴지로 들어온 창구를 한순간 미워했슴.
경마출마표가 뜨면 보통 예복란에 혈통 좋습니다 그런말들도 이해가 안감...디디미 컬러즈플라잉 메니피 자마면 다 잘달리는지.
난 혈통을 참고 할적에는 모마만 봄,
우리 조상님들 말씀처럼 "씨가 아무리 좋으면 뭐하노 밭이 좋아야지" 이말을 100퍼센트 신봉함.
국풍의 자마였던 아흔아홉칸 그리고 그자마 무패강자, 석샘, 화산연승 부마는 다다르지만 잘 다렷던 말들
백파와 백광의 형제자매였던 소백수 도 기억에 남는 종모마임.
소백수의 자마 소백령 백락고 청백도 정말 잘달렸던 말들
결국 숫말은 씨만 뿌리고 자마를 얼마나 건강하게 태어나게 하느냐는 모마에 달렸다고 봄.
내일부터 nba 농구 하는데 어렵네
보스턴은 테이텀이 얼마나 회복했느냐가 관건이고 필라는 느브론 엠비드 브라운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군단인데
나이가 황혼기라 요즘 대세인 달리는 농구를 할수 있느냐가 관전인데 첫경기라 살살 베팅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