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본장 가면 뭐랄까 낭만이 있었죠.
마바리하다보면 자주 같은장소서 베팅하시는 분들과 친해지고
소액이지만 뽀찌도 주고 받고 축하해주고
오뎅꼬치도 누군가 쏘면 나눠먹고
경주도 김귀배옹 한경주 출전하면 무도건 사고보고
방춘식도 가끔 나오면 사야하고
옥성이도 안팔릴때 사고
세영이 태종이 동반입상도 노리고
혜선이 재이 부부사기단 노리고 거기다 은경이까지 오면 대박
이런 스토리중심 낭만 벳도 가능했는데
작금은 벳은 안한지 오래지만 아주 가끔은 온라인 소액은 합니다만.
퐁당퐁당 배당차이가 너무크고 기수들 기량도 평준화되고
일단 머리잡기부터 어려우니.
로또경마된지 오래라.
뭐랄까 과거의 흥미가 반감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