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미국의 엄청난 폭격으로 이란이 쑥대밭이 된다고 하더라도, 전쟁은 끝나지 않습니다.
이란이 산발적인 반격을 하더라도, 이란 혁명수비대가 끝까지 저항을 하는 이상 이 전쟁은 장기전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미국이 지상전에 투입된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겠지만, 미국이 막대한 피해를 감수하고 지상병을 투입할것인지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이란은 미국과의 죽음을 불사하는 전쟁을 선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하메네이 둘째 아들을 새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친미성향의 새 지도자가 아닌 더 강경파로 알려진 둘째 아들의 지도자 등극은 이란 혁명수비대 내부를 강경파가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향후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과 이스라엘에게 개싸움으로 끌고간다는 애기입니다.
즉, 이란 혁명수비대가 몰살을 당하더라도, 끝까지 전쟁을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지하벙커에서 핵무기를 만들기 시작할겁니다.
시간은 미국편이 아니고, 이란편입니다.
어차피 이란은 더 부서진들 큰 차이없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발 초음속 미사일 한발이라도 제대로 맞게된다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원전을 폭격하겠다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개싸움의 끝판으로 끌고가겠다는 의지입니다.
그리고 빠른 시간내에 핵무기를 만들어 버린다면, 결국 미국은 이란에게 핵무기를 허용하는 계기를 스스로 선택한 결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미국은 이미 전쟁에서 졌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10일이 지난 지금 이란전쟁은 지도자였던 하메네이를 폭격사 시켰지만, 더 강경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서 전세계
시아파의 단결과 개싸움을 선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아무리 폭격으로 이란을 쑥대밭을 만든다고해서, 전쟁은 끝날수가 없는 이유는 어떤 이유든지 누군가 확인을 해야하고
결국 지상병이 최후에 깃발을 꽂아야 하듯이, 폭격만으로 끝나는 전쟁은 없습니다.
이란은 땅이 넓은 나라입니다.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처럼 고지대가 많고, 험한 산지가 많은 나라입니다.
이란도 산맥이 많아서 해발 1000미터도 기본입니다.
이처럼 천연요새 주변에 지하벙커시설을 이란 전역 수백군데에 설치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작은 나라도 전국에 수백군데의 무기 저장고가 있습니다.
너무도 당연한것은 유사시에 가장 빠르게 포탄과 무기를 제공받기위해서는 전국 지하시설이나 벙커에 보관 관리하는것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어느나라라도 분산시킬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이라크를 침공해서 사담후세인을 제거한것을 지켜봤고, 앙숙인 이스라엘이 주변에 있는데 이란이 어떻게 준비하고 왔을련지는
안봐도 뻔한 스토리입니다.
전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우려합니다.
장기전으로 돌입하면서 이란은 핵무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핵무기 보유국이 된다면 자칫 전세계는 핵무기 개발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미국에게 제기할것입니다.
장기전에 돌입하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수도 있습니다.
시진핑이 대만침공을 필수적으로 생각한다면 미국의 군사력이 흐트려지고, 대만 지원에 집중할수없는 시기가 가장
적합한 시기일수밖에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 국방부 펜타곤에서 위와 같은 위협요소때문에 전쟁안하는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트럼프가 묵살하고
전쟁을 일으켰다는 이야기가 미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2주안에 끝난다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4년째입니다.
미국은 이란 지도자 하메네이를 죽인것이 아니라, 시아파의 종교지도자인 하메네이를 죽인겁니다.
미국은 아마도 수백조의 전쟁비용을 투입하고도 이기지못한 전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가능한 빨리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지만, 결국 새로운 지도자와 협상을 해야하는데 결과는 뻔한것이고 항복을
받기위해서 폭격을 더 퍼부어야하는데, 수십조, 수백조를 퍼 푸어도 전쟁은 끝나지않습니다.
시간은 결코 미국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