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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레베랑스
지난주 토요일 8경주에 단승식 1.6배의 압도적 인기 1위마
레베랑스, 존경/경외 등의 뜻을 가진 제법 고상한 마명의
22조 안병기 마방 소속마다.
서울 경마장 자체가 부경에 비하여 비리비리한 훈련으로
거의 모든 말들이 변마 수준으로 변하는데 거기에 거의
Top급의 마방이 22조 마방이다.
브리그를 비롯하여 1억 이상 가는 고가마가 입사해서
단 한 번도 성공시키지 못한 마방,
그게 바로 22조 안병기 마방이다.
조교사가 문제인가,
마방의 관리사들이 문제인가.
한 가지 집어 볼 문제는 각 마방마다 조교사나 관리사들의
스타일이 다르고 훈련 강도나 집중도 등도 다르다고 본다.
조교 동영상을 보다보면 서울이건 부경이건 강단있게 말을
몰아치는 관리사들이 있고,
뭔가 파워가 부족한 그런 관리사들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그런 미세한 차이들이 실전에서
뭔가 영향이 있을까 싶다.
마필들을 비리비리하게 훈련시키는 마방의 말들이,
덜 야문 하위군에서는 그런대로 통할지라도 상위군으로
올라갈수록 맥을 못추고 널부러진다.
그 대표적 마방이 22조이다.
운동, 훈련, 연습
훈련은 명인을 만들고 연습은 천재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기초(체력)가 빈약하면 공부건 운동이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는
점점 벌어지는게 세상살이의 기본이다.
합기도 유단자인 내가 조깅 등 각종 운동으로 꾸준한 체력을
유지하였으나, 2010년 사고로 발목 골절되어 거의 운동을
하지 않고 살아오다, 2024년 여름에 느닷없이 혈액종양
4기 판정을 받고, 상위 1%에 적용되는 극강의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완치 상태로 봐야 하나 언제 다시 재발할지
알 수는 없는 일이다.
작금 15년 이상 거의 안하던 운동을 다시 하고 있다.
지금은 안 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작년 2월초 항암치료를 종료하고 제대로 걷기도 힘든
바닥 체력에서 운동시작,
윗몸 일으키기 한 개도 안 되었고,
앉았다 일어났다 한 개도 힘들었고,
X밴드 접기 한 개도 안 되었고
5k짜리 아령도 들어올리기 힘들었다.
친한 친구가 자네 운동해야 한다며 헬스 회원권 마련해 준단다...
어이 친구, 내가 합기도 유단자인데 내 맨몸으로도 무쇠 체력을
만들 수 있는데 무신 헬스장이여,
관둬라 하니 친구 왈, 염병허네... 그래 유단자가 알아서 해 보소...
둘이 껄껄껄....
차근차근 근력/지구력 운동 시작하여
지금은 윗몸 일으키기 40개 기본,
앉았다 일어서기 100번 하거나.
자전거 최고부하에서 엉덩이 들고 200회 이상 굴리거나
X밴드, 체중 실어 밀어올리기, 어깨 높이위로 앞발차기 등등 상당한
량의 체력단련 운동들을 소화시키며 내 스스로도 상당히
건강해졌음을 느낀다.
몸을 푸는 부하가 없는 운동이나,
땀을 흘리고 숨이 할딱거리는 부하가 걸리는 유산소 운동은
각심을 갖고 차근차근 늘려나가면 근력과 지구력이 상승하며
전반적 체력이 분명 올라온다.
그런데 서울의 오합지졸들은 이 간단한 명제를 거부한다.
서울/부경 모든 출전 경주마들을 비교해 보시라.
평균 습보 횟수가 서울/부경 거의 배 차이가 난다.
사람으로 치자면,
빈들빈들 어거적 거리는 속보/구보는 그냥 몸 풀기고,
강구보/습보는 힘과 뚝심을 기르는 유산소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시간이 지날수록 서울말들이 부경말에
비하여 자구력/뚝심이 밀리게 되어 있다.
서경의 이 저질모리배들이 넣고 뺄 연구만하지 강마를 만들
노력은 거의 하지 읺으니 말이다.
어느 분이 마사 고객광장 민원에
씨씨웡 기수의 레베랑스/그레이캔디의 졸전에 관하여
올라온 민원이 있었다.
두 마필 공히 불량주로에서 만들어진 널뛰기 기록덕에
엄청난 인기마로 둔갑하였고,
출전당시 훈련 내용이 그냥저냥 허접할 뿐인데 모지리 예상가들이
엄청난 인기마로 만들어 놨다.
좀 건방진 소견같지만,
불량주로의 널뛰기 기록 덕에
훈련 내용도 볼품없는 플라잉아너/레베랑스/그레이캔디가
거품인가마로 둔갑하였는데, 이를 걸러내는 혜안이 있는 사람도
있고, 그냥 생각없이 푹 담가버린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여기 민원인은 후자에 속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용병 기수들,
설마 이들이 모종의 지시를 받아 협잡질 할거라 생각지 않는다.
오히려 이들은 쓰레기같은 마필에 기승하여,
입상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예를들어 지난 일요 3경주에 씨씨월 기수가 기승한
제주프린스, 그냥 어기적 거리다 기어 나온 이런 버러지같은
마필을 어영부영 선행잡고 꾸역대며 2착을 해냈다.
이게 바로 기수의 역량이다.
보자
이런 유사한 경우가 용병 기수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개허접 훈련에 드러난 능력도 별로인데 이들은 끌고 들어와서
오히려 황당해진다.
용병들이 모종의 지시를 받고 입상을 회피한다는 생각들,
잘 못된 생각들일까 싶다.
안병기류 레베랑스,
이런 허접 쓰레기 조교마 그냥 고꾸라져도 너무도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
이런 마방,
이런 조교사가 지탄의 대상이지 아무리 밟아도 나가지 않는
기름칠 불량한 엔진을 조종한 용병들은 죄가 없다.
서울의 烏合之卒 제위들,
제발 진심으로 노력하는 참 인간들이 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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