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존!!
수없이 마주하는 도로위 황색 신호등과 마주한
사람들
갈까 ? 말까 ?
그런 사람들만 남은 검빛이 아닌가 싶은 요즘.
나도
그리고
누군가도
글쓰기가 꺼려지는데
보이진 않지만
악만 남은 사람들의
희번뜩한. 눈빛이 경마 얘기 아니면 하지말고
오지말란. 무언의
압박이 느껴진지 오래.
그런. 그들도 지금
갈까 말까
망설이는. 황색 신호등을 앞에 두고 있지 않을까
........
칠순에
다잃고
딱 하나 남은. 지게차를 운영하는 형님
야. 동생
이거 어떡하냐 ? 뭘 어떡해
위로 조차할 힘도 없는 나에게 하소연 하는데
어제도
오늘도
그는
멈출 방법을 모른다.
법없이도 사는 사람이라고
칭찬받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는 여전히
딜레마존에 서있다.
필명만 바뀌었을뿐
다시 찾아온 도로위 사람들
여전히 황색신호등에서. 고민 하는 사람들
경마 끊어야 살수 있습니다.
12월도
20일 남짓 남은듯 싶네요
감기도 유행이고
공장은 일이 없어
쉬는게 남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건강해야. 26년도를 기약해 보지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헤어질결심 두달째
2026년도에도
잘 될까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