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뒷좌석 60대초반으로 보이는 아저씨 예치권 50장
본장에서 매 10분전 쏘스가 날라온다 매경주 네마리씩
1경주 1 - 4 에다가 10장. 4-5 5장. 삼복 1 - 4 - 5 5장
1경주부터 20장 승부 알다시피 6번 용근이가 똥탕 튀기면서
20장이 휴지조각
그 다음 2경주. 3경주. 부산 1경주. 계속 매시간 10분전 네마리
결국은 꽝 꽝
이미 그 아저씨 의자 받침대에는 목이 탓는지 음로수캔이 대여섯잔
그러다 10배짜리 한번 마추었는데 돈 다 떨어지고 그것도 받친거 마넌사서
마쳣다고 ~ 어의없게도 예치권 50장 되는게 다 날라가고
마넌 기가막히고 코가 막힐 지경이다
서울 7경주때쯤 담배하나피고오니 뒷좌석은 텅 비어 있었다
다시는 쏘스경마 접근도 마시고 정 심심하면 소액으로 즐기시길 바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