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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ㅡ 질책 2025-09-16 06:54
  마장꽹가리   작성글 목록 | 예상대회 보기 조회 |   1168 공감 | 9 비공감 | 5

공정경마를 해치는 제도들 지적에 대한 마사회의 무지 아닐 한 답변에 

항의성  재차 추궁한 글을 덧붙여 봅니다


답변 글로 미루어 볼 때 마사회는 본분인 공정보단 판 벌림을 우선 시 하고 있네요



ㅡㅡ 답변 글 ㅡㅡ


경마기획부 ( 이순철 )


2025-09-05 16:28:53.0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고객님께서 지적해주신 경마 시행 시 공정성 강화를 위한 여러 제안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첫 번째, 출전두수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단순히 공정성 뿐만아니라 경주 품질 제고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사항으로 그 중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보유자원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즉각적으로 출전두수를 늘리는 것은 현재 여건상 여러운 점이 있기에 여러 정책적 보완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인적자원 확충의 필요성 역시 공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면허 체계 개선 및 유입 경로 다각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다만, 즉각적인 확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는 만큼, 현재는 기존 인력에 대한 엄격한 면허관리와 불공정 행위에 대한 사전·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공정경마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출전신청일이 현행 '수요일'로 정해져서 진행되는 부분은 경주의 원할한 편성을 담보하고 고객님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합입니다. 경주 신청 정보가 미리 공개되면 출전마들의 정보를 사전에 미리 검토하고 분석할 시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경주 예측과 베팅에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출전장려금은 경주마 관계자의 최소한의 소득보장과 경주 자원 유지를 위한 핵심적 장치입니다. 해당 제도를 축소하거나 폐지할 경우, 경주 자원 축소·투자 위축으로 인해 오히려 출전두수가 감소할 수 있으며, 관계자의 소득 불안정은 오히려 공정경마를 해할 수 있는 여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 점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동일 경주에 2두까지 출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는 것은, 마주의 적극적인 경주마 투자 유도 및 자원 확보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제도입니다. 실제로 주요 해외 경마시행국에서는 별도의 제한 없이 동일 마주·조교사의 복수 출전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의 공평성과 마필자산의 개별성을 우선시하는 경마문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보다 강화된 출전가능두수 제한을 두고 있으며 경주 후 전개 및 기승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와 제재 조치를 병행하고 있음을 양지부탁드립니다.


여섯 번째, 출전주기 제한과 관련하여서는 해외 주요 경마시행국에서는 통상 5일의 휴식기간을 의무로 두고 있거나 30일 이내에 5회 이상 출전을 제한하는 등의 규정을 시행중에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한국마사회는 경주마에 대해 2주 연속 출전을 불허하고 있으며, 이러한 규정은 경주마의 보호와 마주의 권리보장이라는 측면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또한, 엄격한 마체검사를 시행하고있어 정상 컨디션의 경주마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이해부탁드립니다.


경마 제도는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규제와 제한이 경마 시행에 오히려 어려움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부탁드립니다. 경마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규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경주 전후 심의와 조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마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ㅡㅡ 질책 글 ㅡㅡ



이젠 글쓰기도 귀찮아서 원만하면 넘어가려 했었는데 마지막 문장이 너무도 어처구니 없어서 한마디 더 하게 끔 되네요


공정경마에 필수적인 제도는 미비한 체로 다른 측면으로 공정을 확보 하고 있다?

규제해제는 흑무리와 정치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용어인데 반하여 업무담당자는 더 센 규제를 추구해야 마땅 할 것인데?

정치인 조차도 "불필요한 규제"를 외쳐서 표를 구하지 "규제해제"란 용어는 사용치 않음 

그런데 담당자가 "규제는 오히려 어려움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이로써 마사직원들이 경마업무를 어찌 대하는 가를 엿보게 됩니다 



첫째,둘째 필요함은 알겠는데 여건이 안되니 지속적으로... (해석은 30 년 후퇴한 사항들 향후 30 년쯤 걸쳐 회복 하겠다?)

ㅡ문제가 있으면 즉각 시정하려는 태도와 그 해결방안을 노력과 연구를 통해서 만들어 내야함 

셋째 경마팬을 팔어서 필요 하다고 답하니....(마팬은 알권리 충족시량 보다 속임 당하지 않아야)

ㅡ요건 다른 사항들이 갖춰지면 크게 문제 될것도 아니긴 함


넷째_다섯째 

ㅡ마사회 내부사정을 전혀 몰라서 문제 제기를 한 것이 아니 외다 이 모든 문제의 핵심이 "마주충원" 이란 것도.... 

그런데 님의 답변은 출전보증금제도에 반하는 출전수당지급을 당연시 하고 더하여 핵심적 업무로 인식을 하고 있다는데 놀란 것이요

이는 마사회가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버릴 생각이 전혀 없다는 반증입니다


우리네 경마는 서구나 동양권이나 이웃 일본과 전혀 다른 출발점을 지니고 있지요 그 가장 핵심은 태생시 마주를 할수 있는 계층이 외세에 괴멸된 환경과 

몽고에게 지배 당하던 시절에 대면한 말에 대한 좋지 않았던 감정의 골과 그리고 일제의 또 다른 수탈로 사용된 경마

이런 환경속의 출발로 인해서 뿌리깊은 부정적 이미지의 경마 이기에 그 부정적인 경마의 중추인 마주충원은 당연히 어려움을....


귀족급(?)마주를 억지로 모집하려 자격요건과 유인책을 갖고서 마주를 매년 뽑고 있는데도 여전히 말 수급은 차질을 빚고 있다

자격요건 언저리의 그들은 조금 더 가졌으면 하는부류로 말에게 쓰는 돈을 낙으로 생각하는 귀족이 아니라 경주마로 한푼 더 벌어 보겠다는

즉 출전수당 없으면 마주를 못한다는 거지(?)마주 들과 노름마주 들이 연계되어 악순환의 계속임


경마에 대한 사회적인식에 획기적 변화가 없는 한 우리네 상류층에선 마주를 하겠다 나서질 않을 것이고 마사회는 그런 사회적 인식을 바꿀 계획도 능력도 없으니....

이쯤이면 마사회는 발상의 전환을 해야만 한다 

일부 관련자들 극렬 반대를 하겠고 예상되는 부작용도 있겠지만 

어차피 출전수당을 지불 해야만 하고 출전수당 없으면 마주 못한다는 현제의 거지(?)마주들로 겨우겨우 경마를 이어갈 바엔 

마주자격을 삭제해 경마쟁이 대다수가 말 구입과 1~2 천만원 정도의 사양관리비를 공탁(보증)케 끔 하여 마주를 개방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여섯째 

출전지참금을 내고서 참여한 경주마의 경주결과와 반대로 출전수당을 받는 경주마의 경주결과를 똑 같이 받아들일순 없다

즉 베팅하는 자들은 우승을 하리라는 생각인데 반하여 출전마는 출전수당을  목표로 뛴 다면 이는 경마범죄 행위인 것이다 

경주마가 경주(전력질주)후에 다시 체내 글리코겐을 형성하는 데는 일상적 조교시 최소3~4주의 기간이 필요함은 잘 알려진 연구 결과물 이다

고액의 출전지참금을 내고 출전하는 경주마와 달리 출전수당을 주는 경주마의 출전을 이론에 벗어난 2주에 할수 있도록 허락함은 

그로써 주최측이 최선이 아닌 차선의 경주를 용인한 것으로 즉 경마범죄 행위인 등외성적을 유발한 것이 된다


덧붙여 

최근 십여년간 마사회가 행한 일들은 경마발전이 아니라 경마인들 괴롭힘 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차비 징수, 입장료 징수, 삼중과세, 돌림휴장으로 뒤죽박죽경마 시행, 야바위 제주경마 확장 등등(제주출신 마사회장의 내 고향살리기 악행들)

불만이 커져갈 무렵 마사회의 구세주가 나타났다 좋은경마 공정경마의 척도는 강조교라 외치는 목소리 큰 어느 마쟁이....

이때다 싶은 마사회 그와 합세해서 조교몰이에 올인 유래가 없는 경주마 조교의 규제와 조교관리자 까지 육성을 하면서 모든 경마불신을 조교로 덮어 갔다


이분은 운동선수들은 훈련량에 비례해서 경주결과를 얻는다는 단순논리에 집착해서 더구나 마사회의 의도된 맞장구에 경마가 습보만능 이란듯 더 큰소리로 외쳐대고 있다

인간은 오랜세월 두뇌와 손기능을 발전시키는 쪽으로 유전인자를 발전시켰고 반면에 뛰고 달리는 유전자는 퇴보를 하지만 

경주마는 뜀이 생존 이라서 달리기에 최적화 된 유전자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운동선수는 없어진 능력을 만들기 위한 훈련이고 경주마는 지닌능력을 발휘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훈련 이므로 그 최적은 개체별 다른 특성이 있게 된다

즉 경주마의 조교와 공정경마는 관련이 없다고 봐야만 한다 


다만 담합이 일상화 되어가는 우리네 경마에선 경계할 점이 있겠다 

필요이상 강조교를 행하여 훈련중 생성시켜야 할 글리코겐을 반대로 소모시켜서 실전에 부진케 하는 눈속임 

즉 강조교한 능력마란 이미지와 달리 이미 에너지가 소모된 출전수당취득목표 마로 전락 시키면서 일반에겐 좋은 성적을 기대케 하는 눈속임 조교이며 

이를 업(?)으로 삼는 서00조교사를 비롯한 몇몇 조교사들의 사기성 뻑조교 행태들은 지탄의 대상인데

해서는 안될 경주마의 조교를 규제하며 조교만능으로 몰아가니 그 틈새를 노리는 악덕 마주.조교사가 조교 마져 기복마 재조기술로  활용읗 하고 있다

이런 짓들 까지 만연이 되면서 단돈 만원도 베팅할 경주가 없어진 것이 요즘 경마로 이런 상황들은 마사회 몰락의 가속화라고 보여 진다



답변들은 충분한 내부의 논의를 거친것들 이라고 봐야 하겠다

여섯 답변을 종합해 볼때 

마사회는 현행제도들을 고칠생각도 고칠여력도 없으므로 앞으로도 공정경마 보단 행정편의를 우선한 경마를 계속 하겠다 라고 공언을 한 것이 되겠다




9 5
댓글 한마디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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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맨날잃어 | 2025-09-16 08:30:17
응원합니다/
송미령이는 뭐 하는지
이재명 대통령한테 직접 올립시다
마사회가 아니라 (야리쪼)협회라고/
마사회장 이하 (야리쪼) 한 놈들 다 구속 시키라고/
개 자슥들 ,(변명)은 아주 그럴 듯 하게 "(말 방귀 뀌는 소리)만/ 합니다.
상산조운 | 2025-09-16 08:55:20
마사회는
어느 누구두 건딜지 못합니다



똥간 보다 더럽구 썩어 문드러진
곳이라 누구든 건딜면 덤탱이 쓰기
십상 이거든여...

결론!
조만간 자폭만이 답이다 ㅎㅎ
마장꽹가리 | 2025-09-16 15:12:07
맨날잃어 님
정의감 가득한 댓글 감사!

상상조운 님
재치 만점인 댓글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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