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20대에 여친이 몇명있었다
그중에 1년후배가 미모로는 단연 으뜸..크레오파트라 느낌 ㅋㅋ
포근한 느낌의 고려생명에 다니던 **희..
술만 마시면 집으로 데려달라고..그리고 잠시 들어가서 차한잔가라고 하던 **정
남친이 군대가고 나를택했던 **순
우연히 알게되어 한눈에 반한...정말 청순 그차체의 **희 <현재 근처에거주>
항상 웃음을 띤 ..??? 이름도 기억안나네..그리고 2-3명정도 더있었는데..
이여자들은 한번에 싸그리 정리한게 지금의 와이프..
남친이 군대..**순은 남친이 제대하자 다시 고무신 원상태..ㅋㅋ
크레오파트라 닮은 후배와 청순 그자체는 ..정말 힘든 결정였음
그외는 크게 작용하지 않았지만..
언제나 여친들에게 물어본다..
내가 4형제중 막내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할것같다고..농담반 진담반..분위기따라..
물어보지 않은 두명이 크레오...청순녀..
모두들 옵이 막내인데 왜..? 대부분 반기지않는다
이상하게 그 대답을 듣는순간 여친과는 더 가깝게 지내기가 힘들어진다
진짜 모시고 살자고 그런게 아니다 ...나역시 부모님과 같이 살생각은 없다 ..다만 왠지 물어보고싶은 충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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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친구가 미팅을 주선..
여기서 와이프를 만났다 당시 대학3학년
걍 몇번의 만남을 더하고 물어본다 ...위질문..부모님 모시는것
와이프 ...조금의 망설임이 없이 옵이 원하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맞지...............
.............................................. 이 말에 ........................여자가 전과 다르게 보였다.......................
그리고 사귄지 몇달후 어머님이 전문사기꾼에 걸려 보증을 서는 바람에...
한순간에 전재산을 날린다...그리고 여기 김해로 ..맨땅에 텐트치고 생활..
그리고 그때부터 신축빌라가 들어서기 시작했다...그때 그지역에 첫빌라 지을때 어머님이 함박집을..
그렇게 다시 일어섰다... 함박할때 와이프가 부산에서 넘어와 설거지며 온갖 잡일을 시간이 날때마다 도왔다
주변의 어른들이 칭찬이 쏟아졌다... 요즈음 애치고 너무착하다고..
당시 여친은 정말 내한마디면 무조건 따랐다...
집하고 학교밖에 몰랐든 평범한 여학생이..
여친집에서 지금껏 이런적없든애가 새벽에 들어오는게 빈번하니..미쳤냐고 자주
야단을 맞았지만 나와 같이있을수만 있다면 뭐든지... 졸업여행도 빠지고
나와 남해여행을 ..ㅋㅋ
그런 여친이 ...지금의 20년된 와이프다...
하지만.....
누가 말했든가 결혼은 미친짓이라고.....
결혼전...약간의 혼수문제가 생겼을때...
그때 백프로 촉이 왔는데..부모님과 형님의 설득으로 그만.....ㅠ ㅠㅠ ㅠ ㅠ ㅠ ㅠ ㅠ ㅠ
잠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