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때문에 1997 년 제주도로 갔습니다.
만 7년을 생활했는데,
딸도 제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때만 해도 제주도 너무 좋았어요.
친인척들이 간간히 찾아 오시면 여행도 시켜주고,
대표 관광지인 여미지는 수도 없이 갔습니다.
경치 원 탑은 성산일출봉 인거 같아요.
각설하고
제주도에 대학 선배분들이 많았는데,
그 분중 한 형님이랑 좀 더 친해졌는데.
그 형님이 경마를 좋아해 저를 경마장에 데리고 자주 갔습니다. 그당시에는 서울교차 경주는 없었고
오직 제주 경마만 했는데,
자주가다 보니 나중에는 저 혼자 가는걸
제가 느꼈습니다.
하루는 배팅하고 경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있던 사람이 급히 지나가는 사람더러
야~~ 몇번이냐!
이렇게 물어보니
지나가는 사람이 형님 몇번 입니다
결과는 열 몇배 짜리
그대로 들어 왔습니다.
저도 귀가 얊아 배팅을 해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
이것 말고도
이런 경험 한거 여러번 됩니다.
동네 큰가게 사장님이 내가 경마장 가는길에
몇경주 몇번 사라고
부탁하면 거의 들어왔던 경험.
그때는 김용섭 기수 심태섭 기수 잘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