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일요경마 시작전
각성제 복용.
각성제 탓인가?
강제로 내공을 끌어 올려서
몸에 많은 에너지가 생기며
집중력이 향상돤것 같은 느낌.
서경 1,2,3 적중후 본장에서 퇴근.
집에와서 심심풀이 모바일 경마.
하루 경마 운을 다썼나? 죽 쓰고 마무리.
10월 3일 토요경마
각성제를 더블로 먹고
1,3경주는 피아노와 2경주는힘주고
기분좋게 퇴근.
각성제 부작용인가 급격히 체력저하.
근데 집에와서 또 심심풀이 경마....
이런 된장 또 죽쓰다 마무리.
10월 4일 일요경마
각성제 먹어도 효과가 미미하고
볼일도 있어서 가볍게 서경 2경주후 퇴근.
사람 만난후 또 모바일...음...내가 ...미쳤구나.
백해무익한 모바일을 또 헸네.
앞으로 현장만 하고 모바일을 하면
장을 지져야겠다는 생각.
모든 도박은 많이 하면 할수록
필패인데 다른건 몰라도
모바일 경마는 손목아지를 걸고
꼭 지켜야될텐데.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 맞춤형이니
다른 능력자들은 해당무.
10월 5일 월요 경마
뭔가 컨디션도 약간 안좋고 느낌도 별로.
일단 본장으로 출발.
각성제 먹어도 별로고
그냥 운이 좋아서 결과가 좋았던걸까?
1,2경주 비적중후 내가 이게 실화인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오늘은 심심풀이로만 하다 가야겠다는 생각.
근데 장난도 계속 비적중이라 조금씩 뚜껑이 열려
배팅액이 조금씩 상향.
마음속으로는 오늘은 무슨짓을해도
경마운이 안 좋은것 같으니
빨리 가라고...이렇게 안좋을때 죽는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조금만 더 하고 가자는
나도 모르게 주화입마에 빠져
8경주까지 헤딩.
오늘 경마 하면서 아깝기도 하고
그때까지 있어야 했나 자괴감도 드는데
6경주 마사회가 오랜만에
김태훈기수가 무조건 이번에 간다고 울부짓는데
다른때 같았으면 마사회의 능력을 믿고
소스대로 힘을 많이 주었을텐데
자신감과 각성제 두번 먹어 그런가
체력 저하로 복과 삼복에 약간의 힘.
경주후 이런 마사회가 준기회를....
속상하고 힘도 들어 잠깐 쪽잠을 자고
눈을 뜨니 제경 6경주 마감 1분전.
배당판을 보니 헉 소리가 거의 확실한 댓길 배당.
겨우 2-6 복,복연 구매.
이거라도 먹고 퇴근했어야 하는데.
10월 9일은 영화를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요즘 장안의 화제라는
"암살자들" 관람과
"어떻게 경마를 할것인가" 라는
화두로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10월 10,11일은 경주 결과에 상관 없이
서경 5경주를 마지막 경주로 정하고
본장을 미련 없이
떠나는 슬기로운 경마 생활과
재충전을 위한 여유로 누려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
그리고 내년에 대체 경마 때는
대를 위해 보람찬 하루를 보내며
대체경마 패스.
나 자신에게 하는 말.
"도박은 많이 하면 할수록 득보다 실"
"경주주를 줄이고 선택과 집중으로 두마리 토끼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