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주 경마 시작전 모래보충이 외주로 및 결승선
에 이뤄졌다는 건 알고는 있었으나 겨울 봄 시즌
극단적 선행 및 내측주로 이점 주로에서 지난 주부터 추입형 주로로 바뀐건 그로우가 입상하면서 느꼈지만 요번주처럼 극단적으로 바뀔지는 몰랐다
입상 각질 및 전개를 보면 외선행(선입) 외추입 외추입 기본 베이스로 보통 인기마들이 고집하는 기존
내선행 내선입 베이스 전개는 전멸하고 그에 걸맞게
복병 복병 입상으로 초고배당이 속출하고 말았다
강선행마들도 경합으로 인한 내주로에 들어가기만 하면 직선에선 발이 멈췄고 그 틈을 외곽 추입마들이
날라와서 입상하는 대부분의패턴이었는데 그러기엔 선행을 기초로 축마를 잡는 기본적인 분석으론
마번 조차 도출하기 어려울 정도 였음
내선 강선행마들 조차 버텨내기 어려운 주로라 외측 선행마들도 강하게 경합을 시도하고 계속 무빙을 시도하는 전개라 도무지 누가 선행에서 이길수 있을지
분석조차 안됨 머스킷데이 조차 그 편성에서 킹고태양 과 경합 후 지는걸 보고 결국 퇴장하였음
서울이 부산 과 동일한 전개로 이어지는것 보고
오늘은 선행 축 잡는걸 포기하고 일어섰음
연이은 초고배당으로 이럴거같음 과천도 더트주로로 바꿔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음
앞으로 장마철 포화주로 오기전까지는 경마분석이
쉽지 않을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