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부터 전력질주, 큰점수차로 이기고 있는거와
기습선행 뺏어서 초반부터 냅빼는 경주마
2코너도 그대로 돌고
3코너에서 점점 거리차가 줄어들다
4코너에서 코차 머리차로 잡히는
오늘 느바 마이히트가 4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리고
워싱위저가 코차로 이기고 지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
자유투 하나로 이겼던 경기를
연장전 돌입
결국 3점차로 이기고 있는데
LA 버져소리와 함께 던진 3점슛이 불발~~ㅋ
역시 추입의 차릿한 맛은 경마나 농구나
똑같은 감동을 받네요.~~~ㅎ
적중해서 돈을 딴게 중요한게 아니고
정확한 분석과 승부에서 이겼다는 자부심.
그녀를 위해 쓰려고 열심히 분석,
적중하면 뭐하나~~~ㅠ.ㅠ
정작 지옥같은 일터에서 벗어나게 못하는데.
파김치돼서 귀가하는 그녀에게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뺏는다는건
과연 그녀를 위하는 일인지~~~??
나의 욕심을 채우는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