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토토를 시작한지 7주차 화요일인데 북마커가 손바뀜을 한다고 3일 쉬라한다.
지난 6주를 돌아보니 경마 2경주에 잃었을 머니를 지난 6주간 동안 녹아 내렸다.
60 한 번, 80 한 번 이렇게 두 번 죽지 않았다면 아직도 반은 살아있을터,
저 두 번 다 일요일 해축과 국야 국축으로 어지럽게 배팅한 탓.ㅋㅋㅋ
오늘 내일 모레 이 삼일을 자료를 정리하며 가상으로 돈질을 해 보며 미래를 가늠할 수 있겠다.
이번 북마커가 에이스침대 컨소시엄이라던데...
토토는 그들 북마커와의 싸움이다.
돈 놓고 돈 먹기 ㅋㅋㅋ
마사회 놈들은 생거지라 내가 지른 돈에 지들 운영비와 이익금을 선취하는 방법으로
1.0배를 남발하며 출마표를 보고 풍선처럼 부푼 기대에 커터칼로 자르듯 빈 주머니를 만들던 것들...
먹을 것은 없고 너무 멀리 온 인생과 시간, 허비 해 버린 돈과 인생의 시간 앞에 황망한 정신의 발걸음이여...
어쩌면 내겐 행운인 코로나바이러스,
오랜시간 애증의 대상이던 경마를 버리고
토토를 갈아 탄다.
DJ가 버려놓은 경마배당
농어촌 특별세를 신설해서 펼쳐진 복승식 배당판의 1.0배들의 행진...
경마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않은 시간에 정복했던 경마판
경마 베터로 먹고 살 수 있었던 현실이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무너져 버린 내 소득...
그 뒤 마판을 버리고 얼마나 직업전선에서 고군분투했던가...
결국 정치가 내 삶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지난 번 북마커는 적자였다던데,
이번 에이스침대커소시엄은 흑자를 위한 저배당을 만들지 않길 기대해 본다.
지난 6주간의 돈질은 내게 희망적 통계를 제시해 줌에 즐겁다...
7주 차 부터 흑자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