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한국마사회의 과천 경마장 이전 재원에 대한 부분을 논의하고 있는데 이후 경기도의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9월 중에 이전 부지를 확정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농식품부 업무보고에 앞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경마장이 이전한다는 데 대해 (정부와 마사회 노사가)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1·29 공급대책'을 통해 과천 경마공원과 국군방첩사령부 용지 일대를 통합 개발해 미니 신도시급인 98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차관은 "경마장 이전에는 상당 규모의 재원이 소요될 텐데 이를 마사회가 판매대금으로 충당할 수 있을지, 없다면 어떤 재원 대책이 포함돼야 할 지에 대해 재정 당국과 세정 당국이 같이 논의를 하고 있고, 이것이 끝나면은 저희들이 유치를 희망하는 경기도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할 계획"이라며 "이런 계획을 7월 중에 밝힐 수 있을 것 같고, 실제 공모는 한두 달 정도 걸릴 것 같다. (과천 경마장 이전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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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발표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