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에 가면 꼭 원두막에 한번은 간다,
사춘기 때 원두막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있고, 임 대감님 우리 할아버지가 그리워서도 ~~~~~
우리 할아버지는 수박 농사을 잘 지어 임 대감 수박이라면 믿을수가 있다고 해서 이리 상회에서
무조건 다 가져갔다
국민학교, 중학교 또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바뀔때면 꼭 학교에 찿아가서 선생님에게
부탁 반 협박 반 그래서 선생님이 무척 당황하고 다음날 나 한데 할아버지에 대하여 물어보곤 했다
우리 할아버지는 교육을 많이 받아 법적으로 모르는 것 없어 억울한 사람을 위해 많이 봉사을 하셨다,
그래서 할아버지 별명이 임 대감님 ~~~~
그러니까,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그 여름날 우리 할아버지는 2천평에 수박을 심어 원두막을 아주
튼튼하게 지어 수박에 번호표을 적어 아주 열정적이고 오직 수박밖에 모르고 사셨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저를 부르더니~~~~~~~~~~~~~~~~~
[ 사성아,, 할아버지가 종친일 때문에 순창에 다녀올때니 수박 밭 잘 보고 있어라,
토요일 나는 수박밭 원두막에서 라디오을 듣으며 멍하니 그저 앉아 있었는데, 옆 동네 누나가
수박밭을 지나가다가 나를 보더니 원두막으로 다가오고 있다
[할아버지는 어디 가시고 니가 보고있냐?
[응, 할아버지 순창에 가시고 오늘밤까지 내가 보고 있을거여,,,,
[그래,
누나는 곰곰히 생각을 하더니, 갑자기 알수없는 웃음을 지며 다정하게 아니 조용하게 말한다
[그럼, 이따가 원두막에 내가 올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누나를 이상한 눈빚으로 바라보며 ~~~~~~~~~~~~~~~
[ 잠도 안자고 여기을 왜 오는데?
[너, 혼자 있으니, 심심하잖아, 내가 고구마 가지고 올께,,,,
누나는 나보다 두살 더 먹었다
이리에 있는 쌍방울 공장에 다니고 있었는데, 아침에 학교 가면서 만나면 살며시 내 손을 잡아 주곤 했다,
저녁이 되니, 너무나도 심심하고 집으로 가고 싶었다,
하지만 할아버지 큰 낙인데, 이대로 두고가면 누가와서 수박서리 해가면 나는 할아버지에게 ~~~~
그때, 저 산 아래 쪽에서 후라시 불빚이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성아,, 나왔어~~
그러면서 누나는 원두막으로 올라오고 고구마을 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을 하는데,,,,
[참, 나쁜 여자들 많아,,,
[왜?
[세상에 빤스을 만들어 납품을 해야 하는데 그 빤스을 입고 공장에서 퇴근해서 그 빤스을 팔아먹는다
[팬티가 얼마나 되는데?
[3천원~~~5천원 정도, 다 수출품목인데 그것을 도둑질 한다,,
[그려,,
[전번에 사감님이 그 사실을 알아 검사을 했는데, 어떤 여자는 치마속에 빤스을 7장씩 입고 있어,
그 다음부터는 치마대신 바지로 바꿔 입고 공장일을 하잖아~~~
자꾸 누나는 팬티 이야기을 하니, 나도 모르게 누나 치마을 바라보게 되었다
[누나,, 혹시 누나도 도둑팬티 입고 온 것 아니여?
[뭐라고, 야~~날 도둑으로 생각하니,,
그러면서 누나는 치마을 얼굴까지 들어 올린다
원두막 코너에 후라시 불빚에 누나의 하체 몸은 아주 환상적이였다
누나는 치마을 내리지 않고 그대로 계속 있는데, 젊은 나이에 그냥 누나의 팬티을 내리고~~~
그래서 우리는 아무도 없는 산속에 원두막에서 나의 첫 섹스을 하는데 누나는 이상한 소리을
지르고 그 소리가 산을 울린다
밤새도록 누나와 그 짓을 했더니 나는 다음날 점심때쯤 어머니가 깨워서 일어났다
그런데 원두막 아래 풀속에 수박이 9통이 없어지고 말았다
오늘 오후에 이리 상회에서 가져가야 하는데 큰일이다
어미니와 나는 어쩔줄을 모르고 있는데, 저 산 아래에서 할아버지가 올라오시고 있다
[야,, 빨리 저 산으로 도망가~~
[네, ,,,,
[어서,, 저 산속으로,,
어머니는 할아버지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알아 나를 피신 시키는 거다
산속으로 도망을 가서 나무 뒤에서 원두막을 내려다보니 우렁찬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린다
그 뒤로 나는 할아버지가 무서워서 1주일 동안 친구 자취 방에서 학교을 다녔다
어릴적 그 원두막이 지금 경마장 끝에 있는 원두막과 똑같이 생겼다
경마장에 가면 원두막에 앉아 그 추억 속으로 들어가 말 세끼가 뛰던 말던 나는 그저 웃고 앉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