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장 간지는 오래되었네요 거의 지점 그것도 같은번호자리에 주로 앉는데
제 주변 적중했을때는 음료수 돌리고 어쩔때는 예치권 한장 또는 2 - 3 마넌씩
석 살으라고하고 저는 퇴청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가면 주변에서 커피도 제가 자리에 앉기도전에
사다주고 살벌한 마장에서 정 이란 공감대가 형성되어있어 정신적으로도 편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 자리번호에 또 앉게되고요
그러던중 근래 점잖은 노신사 한분이 저를 최근에 지켜 바왔다면서
끝나고 저녁한끼 하자고해서 시간이될때 저녁을 같이 먹게 되었는데
경마 한지는 8개월정도 되었다하고 본장에서 아는 지인동생들한테 마번받아
배팅하고 있는데 8개월동안 6천 까먹었다 하더라구요
시드머니는 200출발 대여섯경주 한다는데 한번인가 천 몇백마넌 한번 먹고
백 단위 몇번 먹고 6천 까먹다보니 그만두어야지 생각하면서도 그놈의 본전생각에
못 그만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를 지켜 보았다면서 제시를 하더군요
따던 잃던 어떠한 얘기도 안할테니 딴돈의 10프로 주겠다면서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기에 단번에 거절했는데요
첫째가 남의돈으로 하면 제 루틴이 다 깨질것이고 둘째는 아무리 상관없다고 하지만
부담 갖는순간에 경마가 안되는줄 알기에 노신사분에게 정중히 거절하였는데
그 이후로 5층에서 하다가 3층으로 제가 부담스러워 내려 왔네요
이런분도 있구나 하면서 생각나기에 글 써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