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임다빈기수
지난 일요 8경주에
4번마 그대만있으면에 김철호
6번마 원평스킷에 임다빈이 기승하였다면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김철호/임다빈 두 기수의 특징이 유리한 자리잡기에
쥐약이며, 도리지리뱅뱅질로 외곽 질주를 자주한다.
스타트도 느리고, 결정력도 부족하다.
조교사들이 진정으로 공정한 경주를 지향한다면,
이런 기수들에게 좋은 말을 기승시킬 필요가 없다.
객관적 조건상 분명 이길 수 있는 경우에 착순이
뒤바뀌거나, 순위권에서 밀린다면,
그것은 고스란히 마객들에게 피해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