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제안게시판
자유게시판
서울예상&복기
부산예상&복기
제주예상&복기
뉴스 & 칼럼
경륜/경정게시판
명예의전당
공지사항
 
 
개인게시판 지점검색 검빛머니니
 
     
 
   
 
  문중원기수 사망 관련, 한국마사회 간부 첫 기소 2021-01-13 22:19
  경마는스포츠   작성글 목록 | 예상대회 보기 조회 |   2205 공감 | 6

문중원 기수 사망 관련, 한국마사회 간부 첫 기소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페이스북
트위터
지난해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앞에서 열린 ‘문중원 열사 1주기 추모 주간 선포 기자회견’ 모습. 부산일보DB 지난해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앞에서 열린 ‘문중원 열사 1주기 추모 주간 선포 기자회견’ 모습. 부산일보DB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조교사 개업 심사 비리 의혹(부산일보 2019년 12월 1일 자 1면 등 보도)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마사회 간부와 현직 조교사 2명을 기소했다. 기수와 마필관리사의 잇따른 죽음과 관련한 비리로 한국마사회 간부가 재판에 넘겨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 문중원 기수가 죽음으로 비리 의혹을 세상에 알린 지 14개월 만이다.


전 경마처장·현 조교사 등 3명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

조교사 개업 심사 과정 개입 혐의

민노총 지부 “마사회 책임 환영”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영화)는 부산경남경마공원 전 경마처장 A 씨와 현직 조교사 B 씨, C 씨를 업무방해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경마처장이던 A 씨는 2018년 8월부터 10월까지 조교사 개업 심사를 준비하던 B 씨와 C 씨의 면접 발표 자료를 손봐주는 등 특혜를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와 C 씨는 이듬해 3월 벌어진 2019년 조교사 개업 심사에서 최종합격했다. 특히 C 씨는 그동안 전례가 없었던 예비합격 제도를 통해 선발되기도 했다.

A 씨는 당시 개업 심사를 맡았던 심사위원 중 외부위원을 제외하면 가장 직급이 높았다. 때문에 검찰은 A 씨가 사실상 심사를 총괄했고, 합격한 조교사들의 면접 발표 자료도 사전 검토해 주는 등 불법적으로 심사에 개입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경찰은 경마처장 A 씨와 또다른 한국마사회 간부, 조교사 2명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이들은 택배로 명절 선물을 주고받은 혐의다. 당시 과태료를 받은 조교사 중에는 이번에 검찰에 기소된 조교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문중원 기수는 문제가 됐던 개업 심사에서 낙방한 후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문 기수가 사망한 이후 2018년 조교사 개업 심사에서 문 기수는 한국마사회 직원이 아닌 외부위원에게는 합격권의 점수를 받은 사실도 드러나면서 다시 한 번 논란이 불거졌다.

경마 감독으로 여겨지는 조교사는 마필관리사와 기수 등이 경력을 쌓아 면허를 취득하면 개업이 가능하다. 그런데 경마공원 마방을 배정하는 조교사 개업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면허가 무용지물이다. 문 기수처럼 면허를 따고도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개업을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한국마사회의 조교사 개업 심사는 ‘옥상옥 심사’라는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결국,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시민대책위 등과 함께 사망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합의서에는 기수 처우와 관련해 부정 경마 지시 금지하고, 기수 권익 보호 등을 담은 표준 계약서 제시할 것을 명시했다. 또, 경마시행규정 시행세칙 중 ‘평균 기승횟수의 10% 미만 기승 기수의 면허 갱신 불허 조항’ 삭제 등이 담겼다.

문 기수의 죽음을 불렀던 조교사 개업 심사 역시 지난해 11월 폐지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고광용 부산경남경마공원지부 지부장은 “그동안 조교사 개업 심사 등에 대한 비리 의혹이 제기돼도 한국마사회 간부가 재판에 넘겨지는 일은 없었다”며 “기수와 마필관리사가 연이어 숨져나가도 한국마사회는 늘 직접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11319241261685
6
댓글 한마디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로그인 하시면 댓글을 다실 수 있습니다
안졸리냐졸려 | 2021-01-14 03:15:00
조교사이름은알수없나요
내게시판으로| 인쇄 | 글쓰기 답글 목록


번호 제 목 작성자 날짜 조회 공감
463806 1965년
호호2
07:31 33 0
463764 오늘의운세
별나라
2026.02.09 252 4
463754 침대는 과학 이지만 경마배팅은(2)
자진유죄보진무죄
2026.02.09 667 4
463752 한국 마솨는 위기를 기회로..
빈들에서서
2026.02.09 706 2
463750 과천 경마장은 어디로?(4)
나이아가라
2026.02.09 918 4
463748 노래해
마그마
2026.02.09 217 3
463738 삶의 전쟁에서 지친 당신께..
튼튼전갈
2026.02.09 597 1
463735 한국 마사회 대표 수상작,,표창장 3천3백3십만원..(1)
갓둥이
2026.02.09 841 4
463745  RE: 한국 마사회 대표 수상작,,표창장 3천3백3십만원..(1)
백살까지
2026.02.09 243 1
463709 ^^늦었지만! 복만 받으시고 부디 강령들 하옵소서 파이팅..(5)
smileagain
2026.02.09 864 10
463698 닥가이치 사나이
니기력에잠이오냐
2026.02.09 547 0
463694 동대문지점6층(4)
대찬인생
2026.02.09 1686 2
463671 경마장이전,경마인 모두의 문제 아닌가(14)
지랄옆차기
2026.02.09 2008 2
463666 월요일.
다마추어
2026.02.09 920 6
463665 밤섬인지 빗섬인지(2)
3초의승부사
2026.02.09 1040 1
463651 내이름은~(3)
공존의이유
2026.02.09 846 10
463643 의리마님 부럽습니다(9)
두세방
2026.02.09 2708 7
463642 최고배당 적중(3)
올레스타
2026.02.09 3112 13
463641 마3기1주로6(1)
피우스
2026.02.09 846 2
463620 12345만 베팅했어도1360배?(4)
빅찬스
2026.02.09 2636 7
463604 추열이 뭐냐 아니면 조교사가 문제인가(3)
당콩머신
2026.02.09 1937 4
463603 老 童(1)
접시꽃당신
2026.02.08 914 4
463601 오늘의운세
별나라
2026.02.08 566 5
463600 이게 경마인가(3)
유비무환
2026.02.08 2250 9
463599 헥헥
마그마
2026.02.08 739 3
463598 주로 게이트상관없이 송재철이 싫다(3)
남자의함기
2026.02.08 1427 9
463596 그랑프리 우승마 클린원의 위풍당당한. 모습(5)
불량중년
2026.02.08 2315 6
463595 노래방에 갔었었는데....(12)
불량중년
2026.02.08 2327 11
463593 서울1경주썰~~~
제로
2026.02.08 1584 3
463583 [2월 8일 일요일 입상마] 예시장, 경주로 입장모음
akfleoanf
2026.02.08 440 3
463581 오늘은 ? ? ?(1)
내일은오대
2026.02.08 1051 2
463580 경주로가 마필능력보다 우선인가??(3)
안장과고삐
2026.02.08 1351 5
463577
제이에스홀드1234
2026.02.08 580 0
463573 박태종 심판자문위원
복연승부사
2026.02.08 1638 6
463564 오늘 빵빵 터졌다고들 하는데...(1)
호구처리
2026.02.08 2501 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