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님의 적중을 기원하면서 올려봅니다^^*
엔시 vs 엘지 ▲엘지 승
선발 구창모, 김윤식
엔시선발 구창모는 올해 참 승운이 없다.
개막전에 삼성에 7피안타(1홈런)3볼넷으로
5이닝을 채우지못하고 6실점 강판당한것과
4월 27일 기아전에서 6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는데
7회들어서 갑자기 난조를 보이이면서 투아웃 만루에
김시훈으로 교체했지만 김시훈이 난타당하면서 패전투수가 된 것 말고는
잘 던지고 있는데 타선이 받쳐주지 않아서인지 1승밖에 못올리고 있다.
반면 엘지 김윤식은 시즌초 잘 던지다가 지난 4월 26일부터
완전 롤코식으로 그야말로 퐁당퐁당이다.
잘 던질때는 QS피칭을 하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대량실점을 하고있는데
5점주고, 1점주고, 5점주고, 한점도 안주고, 5점주고......
주기적으로 볼 때 이번은 잘 던질 차례인데......
물론 김윤식이 얻어맞으면 강한 불펜을 조기가동시키면 되는데
이는 엘지타선이 구창모를 잘 공략할 때
잡을수 있다는 염감독의 판단에 불펜가동이 빨라진다고 볼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구창모는 한경기 얻어맞고, 3경기를 잘 던지고,
또 한 경기 얻어맞고 3경기를 잘던졌는데 이번이 얻어맞는 차례였는데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두 번의 로테이션을 거르고 오늘 나오기에
구창모의 컨디션 여하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는 이 경기는
구창모와 김윤식의 롤코식피칭의 주기가 맞는다면 엘지승이 맞다고 본다.
키움 vs 쓱 ▲쓱 승
선발 최원태, 박종훈
최원태는 5월4일 삼성전에서 11피안타(2홈런)1볼넷으로 10실점한 것 말고는
잘 던지고 있으며, 7번의 QS피칭을 하고있는데 최근 4연속 QS피칭이다.
반면 고장난잠수함 박종훈은 예전의 구위를 찾지못하고 줄곳 맞는 모양새이다.
문제는 타선인데 들쭉날쭉한 키움타선에비해 홈런타자가 즐비한 쓱타선으로
최원태가 아무리 잘 던진들 타자들이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며,
박종훈이 맞는만큼 쓱 타자들이 점수를 내주는 모양새이기에
이 경기는 공격력이 강한 쓱의 승리로 보여진다.
기아 vs 롯데 ●기아 승
선발 양현종, 스트레일러
방어율 2.29가 말해주듯 대한민국 최고의 좌완 양현종이다.
거기에 최근 최형우와 김선빈 등의 신들린 방망이로
많은 득점을 양산하고있는 기아이다.
스트레일리 역시 20년과 21년에 두자릿수 승수를 올리고 메이저리그로 갔다가
작년 후반기에 다시 롯데의 유니폼을 입은 롯데의 에이스이다.
최근 롯데 타선 역시 방망이가 뜨겁기는 하나,
팀타율에서 롯데는 2할5푼7리, 기아는 2할6푼5리에
김선빈과 최형우가 타격10걸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반면
3할타자가 한 명도 없는 롯데에 비해 공격력에서는 기아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두산 vs 케티 ★두산 승
선발 알칸타라, 배제성
알칸타라는 어제 8승의 페디와 맞붙을 뻔 했으나,
우취로 한결 편한 배제성과 만난다.
알칸타라는 개막전에서 6피안타(1홈런) 4볼넷으로 4실점하며 4이닝만에
조기강판의 수모를 겪었으며, 4월 14일 엘지에게 7실점 하는 등
먹튀라는 오명을 쓸뻔했으나, 그후 6경기동연속 QS피칭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하ㅐ오다가 지난 5월 26일 쓱에게
5.1이닝동안 10피안타(1홈런) 7실점으로
흔들린바 있기는 하지만 두산의 실질적인 에이스이다.
반면 배제성은 자타 공인 동네북으로
이 경기는 두산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된다.
삼성 vs 한화 ★삼성 승
선발 뷰캐넌, 김민우
구위가 들쭉날쭉 하지만 그래도 삼성의 에이스인 뷰캐넌과
뷰캐넌보다 더 심한 기복을 보이는 김민우의 선발대결이다.
그래도 10경기동안 4번의 QS피칭을 하고있는 뷰캐넌을 우위로 봐야하며,
타선 역시 삼성이 강한게 현실로
뷰캐넌이 난조에 빠지기 전에는 삼성승이 맞다고 본다.
이 예상은 지극히 주관적인 예상인만큼 100% 신뢰는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