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제목(4136 경주마 들러리마필)으로
마사회 참여광장에 민원글이 올라와
있고 마사회가 두루뭉실한 답변을 하였다.
민원 취지는 그럴싸한데
요지는 고배당을 팍팍 터지게 만들라는
것이다.
100배 이상 적중시 22% 추가 갈취
200만원 이상 환급시 22% 추가 갈취
적중 마권의 49%가 갈취 당하는
이런. 마권이 그리도 좋은가
작금 삼쌍식은 거의가 이 범위에
들어가고 오물 폭탄이 작동한 경주에서는
거의 전 승식이 22% 추가 갈취를
당한다.
고배당 싫어하는 사람 없다.
본인 역시 대가리도 없고
꼬리도 없는 저질급 시궁창 편성에서는
이리저리 배당 조합을 노린다.
그러나 100배가 넘는 고배당들은
마객들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뿐이다.
양아치같은 마꾼들이 안 터진다고 지랄들이다
그래 팍팍 터져 돈 벌어봤나.
빙신 육갑들 떨지마라
지난주 일요 마지막 경주를 보라
인기마 3두가 거의 확실한 입상권인데도
매출이 바닥이다.
요즘 추세가 그렇지만,
하도 저질마들 널뛰기가 횡횡하니
베팅 좀 한다는 사람들이 먼 양아치급
마필이 집지랄을 떨까 두려워
지갑을 열지 않는것이다.
고배당 팍팍 터져 돈 번 사람 손들어 보시라.
지랄 육갑들 떨지 마시라
민원 취지는 들러리 마필인데
요지는 고배당 팍팍이다
육갑잔치 또라이 민원이다.
세상사 들러리는 그 어디를 가도 존재한다.
한반에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듯이 그냥 쪽수 채우는 다수가 존재한다.
올림픽 시합에도 들러리는 존재한다.
그것이 우열법칙의 세상사 이치이다.
단 경마라는 요물은 돈이 걸려있기에
잘나건 못나건 거짓없이 가진 능력을
잘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매경주 열마리 뛰면 다섯은 들러리 맞다
그게 세상의 우열법칙이다.
이 당연한 우열법칙을 어떻게 더 주물러
잡탕 짬뽕은 만들자는 발상인가
마객들은 이정도 널뛰기에도
넌더리가 나고 베팅 여력은 급격히
감소중이다
뭘 더 어떻게 난장판을 만들어
그나마 간신히 숨이라도 붇어있는
베팅 여력 마꾼들이 전멸하고
모두가 100원짜리 고배당 족들만
남아서 무슨 천금민금을 얻고자 하는가
이런 한심한 족속들이 하루빨리 이 바닥에서
청소되어야 그나마 명줄 붇어있는경마가 간신히 숨이라도
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