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판의 그랑프리란 말 그대로 좀 논다카믄 논다는 깡다구 문중의 자손들이 등판하는지라 단순 대상경주 중의 하나인게 아닌 가문의 명예도 걸린 판떼기다.
대략 그 간 보여준 모습으로만 입상 가능마가 점처지긴 하지만..게런티 할 수준들은 아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나름 좀 논다는 넘들 중에서도 판돈(출전료) 걸면서도 한 판 들이대 볼 나름의 계산과 계획이 있는 넘들이기에..드러난 전력만으로 결정할 순 없는 셈인데,,
가능성 있어 보이는 출전마들에 대해 허접하나마 단평을 해보잡시믄,,
① 스피드영 - 글로발이와 한솥밥 먹으며 글로발이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다가..이젠 1진이 된 모양새인 바, 올해 대상 경주 중 한 번을 제외하곤 죄다 순위권에 들었음에..견적 자체만 놓고보면 대가리급인 건 사실. 게다가 명문가문, 진짜 깡다구 문중인 <메니피> 가문의 후손이다. 스팩상으로 볼 때 그랑프리 같은 거 한 번은 먹어줘야 않겠나 하는..
▶운전수 - 정도윤이가 올라타는가 본데..말보다 운전수를 6:4(馬4 人6) 정도로 까지, 기수의 역량을 더 보는 내 입장에선 진짜 한 순간 까딱 잘못하면 쫏아가기 힘든 레이스인 그랑프리 경주고 보면 등짝을 보니 일단 우승마로 게런티 하기엔 뭔가 개찜찜 하다.(직전엔 승부를 잘 보긴 했지만 이번에도 같은 스타일로 몰면 따이는 수가 생길 것임)
그래서 일단 게런티 되는 우승마 반열에선 - 꼽표(X)다.
정도윤이..까놓고 말해서 경주의 흐름을 뒤엎거나 하는 파워자키도 아니고..대략 되는것도, 안되는 것도 없는 운전수다. 입상하는 것들 유심히 보면 대부분 당나귀급 레이스에서 말이 지혼자 미처서 물고 튄 경주에 입상한 수준들이라,,기대난망. 스프드영이 일찌기 일진이 못되고 글로발히트 빵셔틀 시다바리 노릇이나 했던 건, 힘 안배 미숙 등 운전수 탓이 많았다고 보는 바, 온갖 마귀들이 총출동 하는 판떼기에 정도윤이라면,..명문가문 메니피 후손 이래도 우승을 장담하며 덥썩 물기엔 왠지 엮이는 기분이 드는거다.
어쨌건 3등 안에는 가능해 보인다 정도다,(3강 중 하나)
② 석세스백파 - 경주거리 2300인 점과 등빨이 좋단 점에서 이 넘은 일단 합격이다. 경험상 등빨이 좋은 말을 타보면 광장히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일단 등빨 안되는 잔바리들과는 주폭 자체가 다르고 힘이 좋아서 기승자에게 여유로움을 준다. 부부조는 굳이 쓸 필요없이 큰 틀에서 마필 고유의 근성을 제어 해주는 부조 정도면 알아서 기는 점도 있다.
따라서 경주거리가 늘어났음과 내노라는 깡다귀들이 다 튀어나오는 와중에 특히나 등빨에서 꿀리지 않는 건 대단한 잇점이다.(마방에서 보면..어쩌다 신마가 하나 들어오는데, 이 넘이 등빨이 좋고 씩씩대는 깡다귀마 일 때..평소 신마가 들어오면 이히힝 거리고..펄쩍뛰며 지뢀들 하던 넘들이,,조용히 대가리 쑤구리는 가운데 딴 짓, 먼 산 처다보듯 하는 모습을 가끔 봤다, 애들은 조폭처럼 철저히 서열을 따진다. 쎈 놈 앞에서,,기냥..)
과거 KRA컵 클래식에서 글로벌히트와 스피드영을 빻아버리며 압도적 면을 보여준 적도 있지 않았나? 그랬던 것 같은데.. 그럴만큼 이 넘은 센 넘들을 만나면 더 기세가 오르는 근성있는 넘이라 해볼만..야튼 근성 하나 만큼은 누구보다 강하게 빛나는 타입이다. 한 마디로 거리가 늘어나면 더 좋아하는 넘으로 사료된다. ‘장거리 최적화형’이라 해도 됨.
▶운전수 - 진겸 : 잘 모르겠지만 경력을 볼 때 하꼬는 아니지만 발군도 아님에 '등짝 믿고 때릴'만 한 수준은 아니라고 볼 때,써억 내키진 않는 정도,
우승도전 가능 : 별네개 준다 (★ ★ ★ ★)
③ 글로발히트 - 그동안 마이무짠노? 노욕이야 ㅅㅂ. 긴 설명 불필요 할 만큼 다 아는 넘이니..긴 설명 생략. 가는 마당에 한 번 먹어봤던 그랑프리에 숫가락 한 번 더 얹어보잔건데,..넌 견제세력이 너무 많아서..추한 모습이나 보이지 않길 바랄 뿐이다.
▶운전수 - 서승운 : 일진급이라 믿음은 간다. 게다가 동석이가 승운이를 올라태운 걸 볼 때, 뭔가 한구라 하겠단 스멜이 느껴지긴 하지만..ㅅㅂ 그럴 때 딴 넘들은 낮잠 자겠냐..? 안짱다리를 걸 건, 아리랑 볼을 던지건 해서...너 죽이려 들거야 조심혀,,
우승가능성 - 별 3개( ★ ★ ★)
④강풍마 - 기수시절 말 드럽게 못타던 동철이가 말간을 맡더니..어영부영 해내는 거 같아서 보긴 좋다(히딩크가 선수 때 축구 잘해서 명감독 된 건 아니니깐 열씨미해바) 강풍마 애는 단거리든 장거리든 안가리고 튀는 말인지라 2300이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을 것이고..
근데 "졌잘싸"란 말..진짜 듣기싫은 소리다. 졌지만 잘싸웠다? 염병 지면 진거지..잘 싸웠는데 왜 지냐? 지난 레이스 얘기다. 뛰고 나서도 힘이 남아돌았다? 이 거 결코 좋은 소린 아니다. 운전수 늠이 등신이란 반증이기 때문이다. 졌잘싸를 봐줘야 하는 팬들 입장에서..뛰고나서도 힘이 처남아 돌았단 애기는..그야말로 돈질한 경마꾼들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팬들 입장에선 분노 게이지를 건드리는 소리다. 잡고가다 놔주는 타이밍을 잡지 못했단 소리니깐,,기수는 욕 처먹어도 억울할 게 없다.
훌륭한 박마주님 얼굴봐서 더 한 개소린 삼가함.
▶운전수 - 조재로 : 기수 자원이 진짜 부족하긴 부족한 모양이다. 이런 싼마이들도 그랑프리를 뛴다니,,쌍팔년도 같았으면..언감생심..(긴설명 안 함) 강풍이는 마주님 봐서 응원 해주고픈데..등짝보고 나니 입 맛이 싹 가네..
우승가능성 - 별 3개반(★ ★ ★☆)
⑤ 유메노호노오(어떤 왜넘)
이 왜넘은 일본의 촌구석 경마장인 고치경마장에서 좀 노는 일진이다.(그렇다고 그랑프리에 출전료까지 내면서,,지난 4월 YTN배(3착)에 이어 뭐가 억울한지..'묻고 따블로 가!'하면서 살짝 맛 간 글로발히트와 한 판 더 해보자고 대든것..) 좌우간 일본 중앙경마는 세계 최상위 수준인 바..지방경마장이라 해서 개무시 할 정도는 아니다, 얼마든지 조선마판 정도면 들이대 볼 만 하다.
네 비록 '언더독(Underdog)'이란 표현을 썼지만,,지난 4월인가 YTN배 때 출해서 3착을 했던 바, 이에 승복하는 모습은 아닌 모양이다. 고치경마장과 달리 반대로 돌아야 하는 트랙경험 부족(특히나 내가 경주를 분석해보니 용코너 돌아 발 바꾸기<우구보로>가 잘 안된 것도 있어보임) 긴 수송 시간도 핑계꺼리가 되는 모양이고..익숙치 못했던 변수에 부딪혀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란 생각이 많은지 어쩐지 미련을 못버리는 모양이다. 부들부들..
글로벌히트와의 재대결에 나서기 위해서다 라고는 하는데..아따 글로발인 날 샌 넘 같은디..의미가 있을지... 유메노호노오는 내가 볼 때 좀 도깨비 같은 넘으로 보인다. 특히 각질을 보면 거의 도주 수준으로 물고튀는가 하면 또 어떤 땐 뒤에서 빌빌대다가 다락같이 무빙 추입으로 선행마를 안에 가둬 버리며 판떼기를 뒤엎기도 하는 희얀한 넘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2400 레이스에서 시원하게 타넘어서 감고, 선행으로도 여유승을 거두기도 할 만큼..마치 주로의 망나니 같은 모습을 보이더라.
해서..이 번엔 어떤 각질을 보일지,,어떨지 매우 흥미롭게 만드네 흠. 두 번째 한국 원정에서 어떤 전략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네 이거시...
▶운전수 - 요시하라 : 이 넘에 대해선 아는 게 없어 뭐라 단평 할 수가 없네. 그냥 가는대로..
우승가능성 - 별 4개반(★★★★☆)
♣♣ 내 개인적인 관점의 촉 일 뿐이다. 참고하거나말거나 자유다. 총평상 우승가능마 5두 중. 등짝 신용도에서 서승운이 빼곤..기수 믿고 돈 질 할 수준들은 없다, 그래서 이게 말만 보고 들이댈 수준이 아니란 생각도 있음이니,(이해가 어렵겠으나,,)
나는 최근 3개월 내 베팅을 딱 한 번 했다. 그리고 미국 경마사이트에서다. 고관절(왼쪽 힢) 수술로 인해 병원에서 사느라,,ㅋㅋ그 레이스는 경남도지사배와 또 하나 대상경주,,
나는 내가 투입하는(ㅎ) 내 마방진 일진 기수(장추열/마이야/씨씨웡)들을 주관적으로 내가 운용하는 마판에, 내 기수를 투입한다는 관점으로 대한다, (어떤 경우에도 판떼기를 운용하는 주체에게 젖담궈 참여하는 구성이면 무조건 망한다) 이들은 복승률 30프로를 넘는다. 그럼 3할 타자들이다,(나머지 노하우는 나중에 알려준다. 내가 절대 털리지 않는 노하우)
이들의 연봉이 내 연봉일 수 있다. 이들이 인기 5위 안의 마필에 기승하면 무조건 축으로 잡아 버린다, 경남도지사배 때 플라잉스타와 서인석의 2두 출전,,둘 중 하나는 이빠이 승부. 플라잉스타의 우승은 타마들의 방심에 의한거다, 장선수의 두 경주 모두,,도배, 피아노를 쳤고,복승, 삼쌍 다 때린 것만 알려 놓는다. 1승 1패. 그 후 난 베팅을 한 적이 없다. 연봉 단위로 계산한다,
총평 - 큰 틀에서 우승 가능마 1순위는 절치부심 어떤 왜넘 언더독, '유메노호노오'다.
정리하면 유메노호노오/스피드영/석세스백파로 오사마리 함, 맞건 틀리건 그 건 내 사정이다. 이 넘을 축으로 스피드영, 석세스백파 3파전이다. 강풍마가 아쉽지만...이번엔 판떼기가 다르구믄..
나 개인적으로 내 마방진 소속 선수인 씨씨웡과 마이아, 장추열은 과외로 별도 소액 걸처둔다..늘 의리상. 나머지 경주들은 노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