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23일 서울경마장 엉터리 주로상태에 관하여
경마일 양일간에 앞선에 위치한 입상 가능마들
다수가 이해 할 수 없을 정도로 주행 탄력이 저하되며
경주 기록들이 느려지면서 다소 엉뚱한 결과들이
속출하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결승선 인코스에 위치한 마필들이
속수무책으로 나자빠지는 경우가 속출하였습니다.
마사회는 경주로 관리를 엄격하게 잘 하고 있습니까.
통상 마객들이 알기로는 경주로 모래 두께는 7㎝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두께가 전체 주로에서 고르게 잘 지켜지고 있습니까.
모래층의 높낮이는 경주기록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마사회 관계자들도 잘 알고 있겠지요.
그런 만큼 경주로 전체가 균질한 두께로 관리되는 것은
공정경마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사전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상 보면 페이로다가 죽죽 밀고 다니던데 이 작업이 그냥
페이로다 기사들 감에만 의존하는 것인지,
실제로 마사회 주로 관리팀 직원들이 세세한 구간별로
잘 확인하여 일정한 두께가 맞는지 확인을 하고 맞지 않으면
평탄 작업을 다시 하는지,
아니면 그냥 대충 뭉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 이번주 서울경마장의 주로 관리는 완전
엉망이라는 결론입니다.
만약에 외측은 7㎝였으나, 내측은 8~9㎝였다면 이는 경주
결과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 이야기가 토요일 아침에 페이로다가 주로 평탄
작업을 하면서 펜스쪽으로 죽죽 밀어 주면서 한눈으로 봐도
펜스쪽 모래층이 두꺼운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게 사실이었습니까.
도대체 마사회가 하는 일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주 서울경마장 경주로 평탄 상태는 엉망이었다는
결론이며,
지난일이지만 그 내용들을 잘 살펴보시고,
실제로 부실 관리가 있었다면 해당 직원들은 중징계를
받아야 합니다.
사실적이고 명쾌한 답변 부탁드리며,
향후로는 경마팬들이 직접 경주로에 들어가서 모래층 두께를
확인해봐야 하는 거 아닌지요.
엉망진창의 복지부동 표본입니다.
마사회 정말 너무들 하는 거 아닙니까.
정말 울화통이 치밀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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