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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체적 야료판 부경에 작별을 고합니다. 2019-11-23 07:14
  유비무환   | 작성글 목록 조회 |   1322 공감 | 2 비공감 | 0
총체적 야료판 부경에 작별을 고합니다.

얼마 전 공정 간담회에서 특정 경주에서 대리마주,
차명 마주를 동원하여 한 경주에 동일 마주가 최대
4두까지 출전시키며 경주 결과를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무른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청계산 드렁칡같은 철밥통 한국 마사회의
직무유기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본건은 추후에 정식 민원으로 제기할 것입니다.

평소 제주 조랑말 경주는 야료가 심하여 경마로
인정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잘 하지도 않다가 레이팅
시행후부터 종잡을 수 없는 부담중량 부여로 인하여
아애 접었었습니다.
주행 탄력이 사라지다가도 다시 살아나는 기괴한 경주,
기승자들 의지대로 선/추입을 마음대로 일삼으며
경주 결과를 주무르는 경주,
일관성없는 고무줄 경주력,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결과를 도출해 내지 못하고 있는 불량 상품 제주 경마는
퇴출이 마땅하나 오히려 경주 편성만 늘어나면서,
마객들의 시름만 깊어가고 비열한 누군가가 비정상의
이득을 취하고 있는 조악한 상품 제주 경마는 중계가
확 줄어들거나 없어져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이 많아서 좋습니다만...

그리고 개장 후 지금껏 비이성적인 고무줄 경주력에,
널뛰기 경주력으로 일관성 없는 결과들에,
납득이 잘 안가는 경우가 빈번한
부경도 겨우겨우 참여하다가 11/17일(일)부로
경마로 인정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부경을 철저히 무시하고 베팅 사절은 물론이요,
주위의 모든 뜻있는 사람들에게 부경 불매운동을
전개하기로 작심하였습니다.

지난주 일요일 부경을 결과론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경주
7번 아델스파이크의 진겸기수는 열심히 말몰이나 잘 할 일이지
엉덩이 아래로 머리를 처박고 연신 뒤를 훔쳐보더군요.
약속한 언놈이 오나 안오나 보는건지, 우승을 바꿔치기
하려고 그러는지 몰라도 이는 도무지 상식적이지 않는
행동인데 재결에서 별 일 없다고 결론을 내렸더군요.
이런 어줍잖고 수상한 행동에 철퇴를 가해야지 페날티가
없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4경주
단식 1.4배 인기 1위마 킹오브보스는 꼴찌요,
1200m에서 겨우 15초대를 유지하던 장산바비는,
최외곽에서 괴력을 발휘하여 기록을 2초나 앞당기며
우승하는 기염을 토해 냈습니다.
이런 고무줄 기록이 부경의 전매특허입니다.
인기 1/2위가 도무지 이해 불가능하게 무너지며
당일 최저배당은 폭탄으로 변했습니다.
누가 누구를 위하여 무슨 수를 써서든 배당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이 난장판에 돈질하는 마객들만 호구되는 것입니다.

대상 6경주
11번마 투데이와 15번마 백문백답은 19조 마필로서
2두가 동반 병합시 15번이 11번에게 상대도 안 되던데
투데이가 백문에게 처참하게 무너지더군요.
그것도 거구의 백문백답은 마체중이 15k나 증가되었는데도
말이지요.
10번마 킹오브글로리와 13번마 에이스코리아의
병합 훈련에서 10번마가 훨씬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전에서 13번은 3착이요,
10번은 서울의 폐마수준의 노장마 원더볼트에게까지
밀린 착순 9위었습니다.

뭇사람들에게 조교 실태를 보여준 모습대로라면
11번이 15번에게 져서도 안 되며,
13번마가 3착이라면 10번은 적어도 그 이상은
쟁취하여야 최소한의 납득이 가는 결과일 것입니다.

그러나 부경에서 이런 비상식적인 일들은 아무렇지 않게
통하는 결과의 정석입니다.
기록이 몇 초씩 왔다갔다하는 것은 기본이고,
똥구멍에 바람을 불어서라도 와야 되는 만인이 인정하는
마필은 이상한 전개와 경주력으로 속절없이 널부러지고,
보여준 기록상 맨 후미에 서야 할 마필은 기록을 몇 초씩
갈아치우며 당당히 입상을 하곤 합니다.

부경은 이 좁쌀만한 땅덩어리에서
온갖 교활한 술수를 기획하여 하늘같은 마객들을 농간하는
한강 이남의 최고의 극악한 술수제작소입니다.

최소한의 상식도 통하지 않는 지들 마음대로의
널뛰기판 부경은 마객들의 상식을 능욕하는 사기집단
입니다.

하여 저는 이 시간 이후부터 부경 불매운동의 선봉에 설
것이며 이 저절 사기 판데기가 이땅에서 사라지기를
학수고대 할 것입니다.

경마 매출의 절대를 차지하며 상식을 존중하는 최소한이라도
베팅이 가능한 수도권 마객들은 이 악의 소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꽈배기 작당들,
그들만의 빈약하고 초라한 리그로 남겨서 그 어디를
쑤셔 봐도 배당이 나가리 되게 만들어 버려야 합니다.

공개적인 조교 실태까지 꽈배기로 만들어 마객들을
능욕하는 이 조악한 집단을 응징하는 길은 이 저질
판데기를 외면하는 것입니다.
부경을 굶겨서 말라비틀어지게 해야 합니다.

자신의 피와 살점을 내어주는 마객들은
경마장의 주인입니다.
마객들이 단 1%라도 믿음이 가는 적중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베팅이 되는 것이지 상당한 능력마가 무슨
이유로 널부러질지,
객관적 부진마가 무슨 널뛰기를 감행할지
매양 고문을 당해가면서 베팅을 하는 것은 개개인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 뿐입니다.
이 피눈물 나는 마객들을 농간하는 무리들은
자손 대대로 천벌을 받아야 합니다.

한국마사회장 이하 전 임직원들은 마객들의 피가 거꾸로
솟는 이 기막히고 엄연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제부터라도 부경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결과들이
도출되도록 경마 창출집단을 엄중 관리해야 합니다.
마사회/경마 고객 차원의 공정경마 특별 위원회라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 같은 사람들이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그곳은 악귀들의 아귀다툼만 있을 뿐입니다.
누군가가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자 몰상식이 상식을
깔아뭉개는 이 저질 판데기가,
그나마 줄어들고 있는 베팅 가능한 상식적인 마객들을
개털로 만드는 이 조악한 구조가,
한국 마사회를 더욱 빠르게 쇠락의 길로 인도 할
것입니다.

부경, 이 조악한 악귀판을 저의 정신 건강을 위하여
11/17일부로 천길 낭떠러지로 내동댕이쳐 버렸습니다.

이 몰상식을 상식으로 둔갑시키는 흡혈귀보다 무섭고
추악한 세력들이 말라 비틀어져 앙상한 뼈만 남은
선량하고 상식있는 마객들을 얼마나 더 빨아 먹어야
이 악행들이 멈출까요.

한국마사회는 가증스럽고 추악한 이 악귀판을 정화
할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아니면 상식있는 수많은 마객들이 불량 상품 불매 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저는 기꺼이 그 선봉에 설 수 있습니다.
2 0
댓글 한마디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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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 | 2019-12-02 18:09:02
대신 마음을전달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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