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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조 마방의 비열한 행태를 고발합니다. 2019-07-18 07:02
  유비무환   | 작성글 목록 조회 |   1144 공감 | 1 비공감 | 0
50조 마방의 비열한 행태를 고발합니다.

조성곤 부경의 최고기수가 극단의 선택으로 수많은
경마팬들이 애석해 함은 물론이요,
왜 이런 사태가 발생하였는지에 대하여
많은 궁금증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사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경마 창출집단
(조교사/기수/관리사 등)에 대하여 좀 더 세심한
관리와 합리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마는 모든 사람들의 이해가 상충하고 대립합니다.
경마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으나,
확고부동한 공정의 틀이 지켜진다면 그 길이 가장
정의롭고 대다수가 원하는 방식일 것입니다.

그 공정의 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치열한 다툼속에서
다수가 선택하고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결과에서 중요한 부분은
기승기수들의 최선의 말몰이는 물론이요,
각 마방마다 온갖 꼼수들을 버리고,
오직 18조 박대흥식의 되는 말은 이겨야 한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되는 말은 함부로 패대기질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공정의 근원이요, 야합의 원천봉쇄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상당수의 저질 마방들은 마필 능력과
상관없이 고무줄 승부라는 악습에 젖어 있으며,
지난주에 최악의 악행을 벌인 박재우 50조 마방을
거론코자 합니다.
본 마방은 이러한 행각을 수시로 자행하고 있는 요주의
마방입니다.

외견상으로는 9두 출전하여 2승을 수확하였으니 할 만큼
했다고 강변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력 입상가능마들 중
직전에 1700m까지 소화한 토요 3경주 퀸오브캠프,
일요 6경주 럭키소천,
특히 1000m에서 엄청난 경주력을 보여 주었던 일요 7경주
럭키봉성 등은 인기만 얻었을 뿐 형편없는 경주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저질 경주력에는 마필의 능력과 인기도에 반비례하는
부실 조교가 한몫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마객들이 마필 능력이 있다고 믿는 마필을 질병
특이사항 없이 허접한 조교로 출전시켜 내동이질 하는 행위,
이는 비겁한 행위입니다.
그 꿍꿍이속이 무엇일까요.

적어도 18조 마방에서는 이런 저질 행각을 시도 때도 없이
벌이지 않습니다.
18조는 오직 마필 상금 획득이 목표인 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무줄 마방은 상금 획득이 아닌 다른 비겁한
꿍꿍이속들이 있다고 믿습니다.

마객들이 인정하고 믿는 입상 가능한 능력마를,
조교사 권한이라고 고무줄 저질 조교로 출전시켜
마객들을 능멸하는 행위의 이면에 과연 무슨 흉계가
숨어 있을까요.
이러한 행태는 경마를 불신하게 만들고, 마주나 조교사
등을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 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비리혐의로 퇴출된 모든 조교사들 중,
그들이 벌인 행각은 이유가 불분명한 부실 조교를
들고 나와 널뛰기 승부행태로 마객들을 골병들었고,
그 널뛰기하는 수법중의 하나가 능력마를 저질마로
만들어 출전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하여 질병 특이사항 없이 위에 거론한 마필들처럼
약해진 조교로 입상이 탈락된다면,
그건 정당한 행위도 아닐뿐더러,
그 이면에 무슨 흉악한 의도가 숨어 있다고도 봐야 합니다.

50조 마방은 33조와 함께 상시적 널뛰기 마방입니다.
많은 마객들은 그 널뛰기 재주를 조교 내용으로 조절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질 작태를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촉구합니다.

마객들은 되지 않는 능력 부진 마필로 입상하라고
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검증된 능력으로 그들만의 방식으로
고무줄 승부를 일삼으면 그 피해는 누구에게 돌아가고,
그 알 수 없는 교활한 이득은 누구에게 돌아가겠습니까.

한국 마사회는 모든 출전마들이 투명한 능력을 발휘하게
할 감독의 의무가 있습니다.
이런 저질 작태를 엄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마필 자원이 부족한 마방들은 단 한 번의 입상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하는지,
그 의지가 얼마나 가상한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열찬 노력은 뒷전이고 마필만 버글버글한 마방들을
엄중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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