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조 서인석 조교사님 전
금년도 양 최강마 트리플나인과 청담도끼도 그들의 역대 경주에서 단식 1.1배의 영예를
누린적이 없었고,
2019년을 통틀어 그 어느 경주에서도 단식 1.1배는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2017년도 널뛰기 승부 1위(총출전 517전중 인기 1위마 17회 부러지기,
고배당 16회 후려치기) 서인석 마방의 대완마가
단식 1.1배
연식 1.0배로 처참한 패배를 하였습니다.
그것도 절대 유리한 별정 경주에서 말입니다.
귀 마방은 인기마 부러뜨리기/복병마 배당 만들기가 과천의 넘버원입니다.
참 대단한 재주이지요.
그 재주가 퇴출당한 자들의 그런 못된 더러운 재주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경마에 절대라는 것은 없고,
그 결과는 뛰어봐야 안다고 하지만 이는 모사꾼들이 편하고자 하는 핑계거리의 말이고,
사전 밑그림과 기본 상식에는 도리와 그 결이 있습니다.
뛰어봐야 안다는 헛소리는 트리플나인이 꼴찌를 해도 되는 것이고,
문학치프가 대완마처럼 어영부영 5착을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문학치프도 대완마처럼 경마팬들 골탕 먹이고, 어영부영 하자고 놀자 조교로 출전하였다면
그리 되었겠지만,
문학치프는 그간의 보여준 행보에 흠이 되지 않도록 충분하고 강하게 만들어 출전을 하였고,
결과는 훌륭하였습니다.
실제로 모든 경주가 대완마처럼 된다면 베팅 자체가 불가능하겠지요.
상식적인 능력마는 거기에 걸 맞는 준비와 치열한 다툼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하고, 그런 것이 경마를 지탱하는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출전주기가 어쩌고, 뭐가 어쩌고 하는,
이런 것은 비겁하고 더러운 핑계거리에 불과합니다.
부경에서 6~8개월 휴양한 마필들이 펄펄 날아다니는 것 보지요.
조교는 조교사의 권한이라고 하나, 출전마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한국마사회법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저질 조교로 능검 같은 경주를 치루라는 권한은 없습니다.
과연 서인석조교사는 하늘에 맹세코 대완마 관련하여 본인의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였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귀하는 최선을 다 했다고 항변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조교 관찰자들이 보는 입장에서 이번에 조교가 상당히 부실하다고 입을 모았고,
나 역시 이를 현장에서 확인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입상 탈락이 목표가 아니었는지 묻습니다.
검빛 조교동영상에 역대 누적 영상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매 대회마다 그 영상들을 비교해 볼 수도 있습니다.
좋습니다.
대완마가 이렇게 별 볼일 없는 변마로 변한다면 나는 쌍수들어 대환영입니다만,
만약에 차기나 차차기에 언제 그런일이 있었나 싶게 펄펄 날아간다면,
서인석조교사는 2019년 1월26일 15시25분에 對경마팬 사기극을 벌인 것이 됩니다.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안 간다는 사기극 말입니다.
이 사기극에 한국마사회도 책임을 져야 하며, 나는 반드시 이 부분을 짚고 넘어 갈 것입니다.
어떻게 짚냐고요,
이런 불공정 꽈배기 행태를 청와대 신문고를 통하여 세상에 널리 널리 알려야지요.
사기극이란 소리를 듣기 싫으면 서인석 조교사는 대완마가 항상 이렇게
별볼일 없도록 저질로 만들어야 합니다.
마필 컨디션 타령하지 마세요.
컨디션이 안 좋으면 단식 1.1배 마필 출전을 취소시켜야지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마필을 출전시키는 행위는 對고객 기만행위입니다.
썩은 상품이건,
일부러 썩게 만들었건,
이런 저질 상품을 내놓고 사과 한마디 없는 귀하 서인석 조교사나
한국마사회 관계자들 모두가 엄중한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본인은 평소 널뛰기 행각을 일삼는 귀하를 유심히 째려보고 있습니다.
혹여 불명예로 퇴출되어 예상업 비럭질에나 종사하는 그런 길을
도모하시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1.1배 단식을, 1.0배 연식을 누가 구입하는지 아십니까.
경마의 사악함을 잘 모르는 아주 순진한 사람들이나, 나이든 어르신들이 아주 소액으로
구매하는 불쌍한 마권들입니다.
그런데 귀하는 이런 어려운 사람들은 천길 낭떠러지로 밀어내 버린 행위를 한 것입니다.
그 어떠한 핑계도 구차 할 뿐입니다.
귀하가 공정경마를 지키고자 하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경마팬들에게 진심어린 공개 사죄를 하고, 널뛰기 행각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는
조교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비열한 자들에게 추호도 관대하지 않은 유비무환 一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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