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마 기승시 거슬리는 기승을 하는 기수들이 점차 늘고있는 현실과 그런놈 들이 좋은 마필을 더 많이 기승을 하는....
편성상 우위의 마필까지 돌려먹기를 행하는 조교사들 또한 이런놈 들이 관리마필이 더 많다는.....
좋은말 가진 마주가 상금보다는 배당판 도적질에 열심고 노름성베팅을 하는 마주놈 들이 점차로 늘어만 가는데....
요런 경마현실에 비춰볼때 마필관계자들은 욕을 들어도, 비하 되어도, 저주를 받아도 당연타 하겠다
하지만 그에 앞서서 우리네 마쟁이들이 먼저 해야할 일이 있으니....
경마의 중심은 마필이고 그 마필의 소유자 즉 마주가 갑중의갑 이다
현대경마의 발생은 말을 소유한 귀족들이 소유마의 자랑질과 그에 따른 자존심,명예 대결에서 비롯되었고 그 상황에서 편가른 베팅이....
초기엔 구경꾼으로 만족해야만 했던 그 민초들의 베팅참여 요구와 그를 허용 하므로써 점차 확대 되어서 판이 커졌으며
그로 인한 경마베팅, 배당금분배, 경주룰, 심판등등의 복잡함을 해결할 기구의 필요성에 의해서 오늘날의 경마회사(협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선진경마국들의 경마발달과정에서 그들이 특히 노력한점 들을 살펴 보아야 우리경마의 고질적 병폐를 찾을 수가 있다
선진경마국들의 마주들은 우리네와 달리 부와 명예를 거머쥔 귀족들 이었다
경마에 돈이 차츰 많이 실리다 보니 그 고귀한 귀족중에도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취하려는 부류들이 자연(?)발생케 되어서 짜고치는(담합에 의한 왜곡된 경주결과) 경주가 자주 발생되고 그로 인한 민초들의 폭동사태 까지 벌어지는 등등으로 주최측을 난감하게....
경마의 공정성이 훼손되어 갔던 이유는 단하나 "거금이 베팅 된다"는 것과 "돈 앞엔 귀족도 별수 없다"는 것이다
그에 비해 우리네 마주들은 태반이 "마필 출전수당 없애면 마주노릇 못한다"는 가난뱅이(?)들 이다
경마베팅이 이뤄짐은 "주최측이 공평정당한 경주를 실행.유지는 물론 정직한 배분을 할것"이란 명제에 대한 믿음에서 이며,
그 때문에 고액의 구전을 떼어 주지만 주최측이 그것 들을 실행하지 못하면 구전들 떼어갈 자격이 없는 것이다
즉 경마에서 공정성을 유지치 못한다면 마사회는 폐지되어야 마땅 하다
해서 경마의 생명은 첫째 계획도 공정성이요, 둘째 운영도 공정함이요, 셋째 실행도 공정해야만 하고 주최측은 그 "공정경마의 실현"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해야만 한다
선진경마국들은 "공정경마"를 실현키 위해서 오랜세월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그 공정경마란 것은 한마디로 "공평정당한 경주결과"인 것이다
공정경마를 실행 하려면 크게 두 가지만 만족하면 된다
하나는 경주에 참여한 마필은 경주에 최선을 다 하여야만 한다
하나는 경주에 참여한 인적요소 간의 담합이 없어야만 한다
최선경주를 구현키 위해선
출전주기, 훈련, 출전지참금(마주직접베팅, 보증금), 경쟁유도, 재결의 감시 등등의 제도적 장치로써....
이들중 마주의 "출전지참금 제도"는 출전하여 착순에 들지 못하면 지참(보증)금을 날리기 때문에 최선의경주를 구현하게 되는 첩경이다
담합을 막기 위해선
동일마주.친인척마필 동경주 출전제한, 출마투표와 본경주의 시차 최소화, 출전두수의 확충 등등이며
이들중 "출전두수 늘림"은 담합을 막는 갑으로 다수는 소수보다 단합이 용이치 않을 뿐만아니라 다수속엔 예측불허 기복마가 증가함으로써 출전두수에 비례해서 담합성공률을 낮추게 된다
선진경마국들의 공정경마실현을 위해서 오랜세월 노력을 기울여 온것에 반하는 우리네 마판의 행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관이다
"한국마사회"란 암덩어리는 개인마주제 실행후 쭈~욱 "경마의 공정성을 해치"는 쪽으로 악질적법제를 행하여 마필관계자들의 "배당판 도적질이 용이 하고도 일상화" 하도록 가닥을 잡아 왔었고 이로 인해 그들의 악행이 확대재생산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패악적법제와 잘못된운영등을 전부 들추어 나열하기에는 너무많은 사례들로 지면상 어렵고 그중 엽기적인 몇 가지만 열거를 해보겠다
첫째 우리네경마 악의 근원인 "마필출전수당" 지급
경마선진국은 출전마필이 최선의경주를 펼치겠다는 보증금인 지참금(직접베팅)제도를 시행하는데 그에 반해서 한국마사회는 노동자들 월급여에 해당하는 마필출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로써 마필관계자들은 어영부영 출전수당 이나 타먹다가 때(배당판도적질)가 되면 전력승부 하는 악질적, 고질적 행태가 가능케 되었다
때문에 마쟁이들만 죽어난다 조교.안장.편성상 승부처다 싶었는데 출전수당만 타먹고 들어가 버리고 그런가 하면 조건상 출전수당이나 챙기겠지 생각했는데 천둥벼락 처럼 우승을 해버리는 등등....
우리네 가난뱅이 마주들에게 출전지참금은 부과치 못한다 치더라도 출전수당 이라도 지급치 않는다면 경주마의 상금취득 없인 마주도 마방도 버텨낼 수가 없게 되므로 그로서 자연히 경주에 참여해선 상금벌이에 최선을 다 하게끔....
마사회와 마필출전수당 없애란 싸움에 나도 지쳐버렸다
마사회는 점차 없애는 쪽으로 항시 답을 하지만 진정성이 없다
현제는 경우에 따라선 9등 까지 지급을 한다 하지만 이는 20년동안에 노력한(?) 결과가 끝에서 2두를 줄인 꼴이다
2년에 한두씩만 출전수당을 줄였다면 큰저항 없이 벌써 시정이 되었을 것인데 계속 미루더니 이제는 마주들에게 질질끌려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둘째 우리네 경마는 담합을 막아줄 최고수단인 "다수출전"에 역행하는 출전두수 줄이기를 시행하고 있다
과천경마장과 부산경마장 공히 30두이상이 출전을 할수 있는 경주로를 건설해 놓았다
개인마주제 시행초기 그때도 14두 출전 경주였다 그후 12두로 줄였다(이때 당시 경마과 애들과 언쟁과 욕설을 엄청....)
더구나 그후 언젠가 부턴 소리소문도 없이 11두로....
마사회는 단지 경주횟수 확장을 위해서 "최악수단인 출전두수를 줄이기"를 하여 이로써 담합이 용이 하게끔 운영하고 있다
긴말이 필요치 않다 마필관계자들 짜고치기 좋으라고 출전두수를 자꾸만 줄이고 있다
일본경마에서 예를 찾을 수가 있다 야쿠자가 경마에서 손을 뺀것은 17두출전을 시행하면서 이룬성과란 것이 정설이다
어떤 의미로든 마사회는 최상의직장 일진데 그 평생직장의 유의미를 모르는 마사회놈들은 지금도 "출전두수를 줄이란 고객님"들이 있다고 너스레를 떤다
당연히 있지 노름마주놈들과 예상장사놈들 그리고 분별없는 마쟁이 일부....
셋째 마사회가 담합에 필요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경마를 연구하기 시작 하면서 누구나 겪는 "경마분석에 항시 시간이 부족한(?)"상황들 이었지만 경마DB가 공개되지 않던 그 시절에도 경마책은 경주당일 새벽이 되어서나....
그러했던 가장큰 이유는 혹시나 있을수 있는 "담합"을 막기 위해서 즉 담합에 필요한 시량을 제거키 위해서 출마투표를 경주 전날에 실시하였기 때문 이었다
당시 능력이 정체된 1군마들에 한해서 핸디부여 때문에 1주전 출마신청을 했었고 이 마져도 지각이 있는 마쟁이들은 불공부당함을 들어 핸디캡경주 없앨 것을....
헌데 인터넷의 보급과 인쇄술 발달로 출마투표당일 전국 어디에도 경마책을 보급 할수 있는 여건이 된 이후에도 용인할수 없는 이유들로 슬그머니 경주 이틀전 출마투표를 시행하더니
그도 부족해서 현명관회장 시절 레이팅이란 어처구니와 더불어 최하위군을 제외한 모든 경주의 1주전 출마신청을 받는다
이런 짓거리는 베팅족에겐 시간도움이 결코 되질 못하며 그저 "담합세력에겐 필요충분시간을 제공한 담합천국"을 만들어 놨으니....
네째 마사회가 각종 경마비리를 부추 긴다
1 재결
혹여 마사회에 위에 나열된 사항들을 들출라치면 항시하는 답변의 ABC가 "외국재결 까지 초빙한 국제수준의 재결이" 눈을 부릅뜨고....
헌데 재결실 연중행사로 본보기 기수드잡이를 하고 있는데 그짓 마져도 마필 한두 재결에 한달씩 걸리는 그들이 무얼 어떻게....
현실에서 경마재결이 실제로 할수 있는 것이란 경주중의 교통정리 정도 일뿐이다
더욱 가관인건 조교사가 재결실에 마필각질변경을 사전 통보하면 선행마를 추입해서 빼먹어도 "OK!" 추입마를 무리한 선행질로 쥑여도 "OK!"....
우리네 주로는 외국과 달리 알갱이가 있는 모래주로 여서 모래맞는 통증을 특히나 못참는 마필들은 선행을 선호하고 그래야만 성적을....
이런 유형의 마필을 선행형 이혁기수 태워서 추입을 한다면 80~90% 입상불가다
재결실에 "각질변경 신고"를 함을 모르는 마쟁이는 축으로 베팅을 해대고 반면에 "각질변경 신고"를 알고 있는 마필관계자들은 그 마필을 빼고서 베팅하므로서 자연스런 배당판도적질을 하도록 묵인과 방조를 행하고 있다
더하여 각종 보조장구의 탈.부착에 따른 효과들도 같은 맥락에서 악용이 되고 있어서 기본장구를 제외한 여타 보조장구 들은....
2 핸디캐퍼
마사회가 레이팅을 도입한다 할때 이들에게 한말이 있다
레이팅의 모순은 경주의근간인 우승열패의 원칙이 훼손되고, 모든 제어를 부중에 두고 있지만 마필에 따라선 부중에 민감 ,둔감하기도 하므로....
더구나 경주에 참여한 마필이 최선을 다하는 환경이 조성된 뒤에 실행을 해야지 출전수당을 목표로 출전하는 마필들에겐 레이팅부여가....
과거 1군 핸디캡과 달리 레이팅에 따른 산술적부중을 부여하고 있는데도 왜? 구태여 1주전 출주신청을 받아서 담합이 가능케 하고 있다(20두 이상 신청했던 편성들이 면면을 살펴보면 의심스런 최종 10두 미만으로 확정된 경주들도....)
레이팅 이론상 "출전마필 모두가 결승선 동일선상에.... "란 면죄부를 줌으로서 기상천외한 배당판도적질과 그런 행위의 반복확대재생산 됨에도 단지 지놈들이 부여한 레이팅이 타당(?)했다고 긍정적 이란....
핸디캐퍼가 편성과 마필고유능력을 제대로 가늠치 못하는 현실과 그로써 착차에 의한 멍청한 레이팅 부여로 인해서 "조금만 이기려"는 웃기는 노력을 기수가 경주중에 행하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여....
3 부정경마 단속
부정경마 단속의 예들을 볼라치면 사전에 가는말 정보를 댓가로 금품을 수수하고서 그로 인한 사고발생시 금품수수의 증거가 드러나면....
경마에서 우승을 목표로 출전해 우승치 못할수도 당연히 있다 하지만 참여 마필이 등외를 목표로 출전을 한다면 이는 곧 범죄이다
즉 안간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자를 엄벌을 해야만 경마특성에 맞는 옳바른 단속이다
우리네 경마판 부정이 만연되어 안간다는 범죄행위에 익숙해져 있어서 심지어 대상경주에 참여한 조교사가 인터뷰에서 "착순이 목표"라는 말을 공공연히....
4 기수는 "경마의 꽃"이라 하는데 우리네 경주마기수는 꼭두각시 이다
국외에 나가선 반년에 겨우 몇승하는 기수가 국내에선 다승왕 이며, 국제적 기승술 누네스는 쫒겨 가야만 되고, 마팬을 향한 소신을 고집하는 이상두는 스스로 마판을 떠나야 되고....
이런 우리네 마판의 꼭두각시기승 문화 !
프리기수제가 장점도 있지만 부익부빈익빈(민주.자유경제는 기회의 평등과 능력에 따른 소득차등 일진데 반해서 평등권을 박탈함)과 더불어 이로써 꼭두각시 놀이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우리네 경마가 공정경마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부류들
세월만 가면 고액연봉이 지급되는 국영기업체, 그로서 이쪽(마필관계자)저쪽(마판장사치) 눈치껏 안일무사 만을 추구하는 마사회임직원들,
(마쟁이들이 고객노릇을 하질 못하는 그동안에는 쭈~욱 변하지 않을 군상들)
명예,상금보단 배당판도적질에 재미를 붙여 그짓을 확대재생산 하고 있는 패악질족,
(헛짓거리만 하다간 현명관이 "삼성사장단 마주 만들기"를 했었다면 마판 지형이 바뀌었을 지도....)
능력마들이 입상하는 공정한 경마가 시행되면 저배당 재미없는 경마로서 기대치가 없다는 아류들,
(경주마의 전력질주 구간이 500여M 임도 모르는 무지, 실제 경쟁이 치열하면 할수록 배당은 더....)
그네들의 배당판 도적질에 숟가락 한개 더 얹져보겠다며 그런것도 경마의 묘수라는 어처구니들,
(복기를 해보면 레이팅실시 이전엔 아하! 이걸 챙기지 못했구나, 요즘엔 이건 도대체 뭐야!가 확장세, 즉 이제는 숟가락 얹져먹긴....)
마필관계자들만을 드잡이 하고선 정작 원인제공한 마사회에게는 면죄부를 쥐어 주는 팔푼이들,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질 못하는 근시안에 쳇바퀴 돌듯 잇속 챙기기가 당연한 자영업자인 마필관계자들만 씹어대는....)
경마에 발딛은 너희들도 모두 "나 만큼은 죽어야 된다"는 생각에 할말을 안하는 경마고참들,
(합리적인 마팬들은 "분석과 추리"가 통하지 못하는 마판을 떠나고, 마쟁이 지식인들은 지쳐서 무언수행 하고....)
지들의 잇속챙기기(책장사, 예상장사)를 위한 마사회민원공간의 부당.몰지각한 요구폭주로 공명가치 훼손자들,
(마판에서 쌓은 지식을 전하므로서 마판개혁에 공헌하리라 기대를 했었는데 지들 잇속만 챙기는 그져 마쟁이흡혈족으로....)
마사회 모질이 직원들과 대화중엔 요넘들이 막히면 꼭 하는 말이 있다
"고객님 부정적으로 보시면 그럴수도 있으나 재결과 감찰이 열심히....그러니 좀더 긍정적으로 보아 주시면 앞으로 나아질 겁니다"
한국마사회가 경마를 긍정적으로 바라볼수 있도록 제도적.운영적으로 노력한 흔적도, 앞으로 노력할 움직임도 전혀없는 현실의 허구적작태!!
그런데도 마쟁이들은 언제까지나 "경마바보"가 되어서 마냥 긍정적으로 봐 달래니....
하지만 희망은 있다
어떠한 유형의 모임.단체.사회든 다양한 계층과 부류의 사람들로 이루어 지는데 거슬러 보면 유독 경마장 사람들의 민도가 낮았음을 여러 정황들로 부인을 할수가 없었다
헌데 최근의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여러 요인들이 있겠으나 좋은 손전화기 보급도 한몫을....
이제는 과거의 이판, 저판, 사판 가림없이 판만 깔아놓으면 벌떼 처럼 덤비던 그 시절의 노름쟁이 그 마쟁이들이 아니란 것이다
실하게 파헤쳐지면, 제대로 알려지면,그로써 변화를 추구할 충분한 에너지를 보유한 마판으로 변모했단 생각이다
나만의 생각일뿐 마판에서 희망 이란 것은 아직도 요원 할수도....
글 읽으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경마는 돈을 소비하는 단순한 오락이지만
이 오락이 "부자가 빈자의 주머니를 털어먹는 놀이"가 되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