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주의 저질 경주력을 묻습니다.
긴말 생량하고
1018년 7월 6일(금) 제 7경주에 출전한 담양공주의
저질 경주력에 대하여 경주후 재결 report에 아무런
언급도 없는데 납득이 안갑니다.
그런 절대 유리마가 그리 허망하게 4착으로 널부러져도
아무 문제없다고 처분한 마사회 관계자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2018/07/06-7R 1300 4등급 4/9 유현명/51.5 1:22.2
2018/06/01-6R 1300 국5등급 2/8 진겸/56 1:20.5
2018/03/23-5R 1300 국5등급 2/9 진겸/55 1:21.3
최근 3차례의 연속 1300m 경주 결과입니다.
오늘은 승급해서 부중이 직전대비 4.5k 마이너스에
기수가 그냥저냥 기수에서 부경 최강의 기수로 교체되었습니다.
직전의 기록으로 비교하자면 오늘은 1-19초대로 주파해도
억지 주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주 결과야 주로상태/경주 전개 등 수많은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예측과 결과는 언제라도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에 누구나가 인정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합리성이 결여된다면 그건 경마가 아니고 일종의
사기행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서울의 경주 결과에 이런 뚱딴지같은 일은 흔치 않습니다만
유독 부경은 개장후 지금까지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결과들이 너무도 비일비재합니다.
부경을 보노라면 때론 이 판을 뒤흔드는 어떤 거대하고
불손한 사설경마 같은 세력을 상상하곤 합니다.
필사적으로 인기마 널부러지기,
필사적으로 배당경주 만들기,
이게 부경의 살아있는 진행형 역사입니다.
오늘 담양공주같은 사고와 추리가 무용지물이 되는
참담한 결과에 수많은 경마국민들은 몸서리를 칩니다.
인기마가 널부러져도,
부진마가 널뛰기하여도,
나름의 근거와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담양공주는
조교상태,
마필 전개,
기수 능력 등 어느 것 하나 결승선 문 앞에서 널부러질 이유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 몽매한 자에게
당 결과에 대하여 납득이 갈만한 명쾌한 답변을 바랍니다.
해당 경주 재결 위원들과도 통화를 원합니다.
전번 : 010-3013-5291
민원인 정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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