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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뜰 제주 출마표를 기다리며... 2019-12-10 16:00
[김기자] 조회: 325  


 



Sound of Silence - Dana Winner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어둠이여 안녕, 나의 오랜 친구
또다시 너와 얘기하려고 왔어
환상이 부드럽게 꿈틀대고
자는 동안 그것의 씨가 남겨졌으니까
그 환상은
내 머리에 심어졌고
아직 남아있지
'침묵의 소리' 속에서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Be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끝없는 꿈 속에서 혼자 걸었어
자갈밭의 좁은 길을
가로등의 불빛 아래에서
추운 습기로 깃을 올렸어
내 눈이 찔렸을 때
번쩍이는 네온 불에
밤을 쪼개는
'침묵의 소리'에 닿았어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그리고 내가 본 벌거벗은 불빛 속에
만 명의 사람, 어쩌면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말 없이 대화하고
사람들은 귀담아 듣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는 노래를 쓰고
그리고 아무도 감히
'침묵의 소리'를 방해하지 못해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바보들" 나는 말했어 "너희는 알지못해
침묵은 암 처럼 자라고 있어"
"내 말을 들어봐 가르쳐줄지 몰라,
내 팔을 잡아 내가 닿게 해줄지 몰라"
하지만 나의 말은 조용히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침묵의 우물 속에서 메아리 쳤어.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gns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ed in the sound of silence."

사람들은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했어
그들이 만든 네온의 신에게
신호는 가르침을 번쩍였어
짜맞춘 말씀으로
신호는 말했어:"예언의 말은
지하도 벽 위에 쓰여있노라
집안의 홀에도
그리고 '침묵의 소리'에서 속삭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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